새벽기도

2014년 신년 금식 특별새벽기도/자녀를 축복으로 이끄는 금식기도의 능력 (에스라 8:21-23)

유보배 2014. 1. 4. 10:28

 

2014년 신년 금식 특별새벽기도 마지막 날~~

시은이와 하영이는 이른 새벽에 교회학교 초등부실로 갔어요.

 

단잠을 자는 새벽시간에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모인 오천교회 어린이들~~

정말 귀하고 예쁜 모습이지요?

 

사회를 보는 청장년연합회장님~~

 

성경말씀을 읽는 4학년 김다니엘 어린이~

 

이른 아침 날 위해 모든 것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어린이들과 교사들입니다.

다 외워서 부르는 모습이 참 은혜스럽고 감사해요.

 

동영상이에요.

 

자녀를 축복으로 이끄는 금식기도의 능력(에스라8;21-23)..이종목목사

 

할렐루야~~ 금식하다가 성령의 음성 듣기를 축복합니다.

역사가 118년 된 우리 오천교회는 100년을 내다보며 새성전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오천의 어린이들 목사님을 따라 해 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랑스런 오천의 어린이들이 되겠습니다"

"네~ 이제 정신이 번쩍 들지요?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훌륭한 글로벌 리더가 되세요"

성령충만 ,성전건축 ,성도축복 ,성숙한국의 네가지~ 믿음의 4성 장군이 되기를 바랍니다.

 

21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22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본문의 배경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고달픈 포로 생활을 하다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는 에스라입니다.

포로생활에서 1차 귀환이 있은 후 BC 458년의 2차 귀환이 있었는데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지만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하며 스스로 겸비했습니다.

 

어린아이와 그들의 모든 소유가 어떻게 먼 길을  갈 것인가?

금식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모두가 갈 수 있는 평탄한 길을 주옵소서~~입니다.

 

자녀를 위해 내가 금식하며 기도해 보았는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내가 우리 아동부 아이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지 않았음을 회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10명 중 4명이 10억원이 생긴다면 1 년쯤 감옥에 가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물질만능주의와

각종 하우스파티 등 청소년들의 가출과 탈선이 심각합니다.

 

우리 부모들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자녀를 위해 한 말이라도 부모의 악담에 자녀는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마음껏 기뻐할 어린 나이에 부모들은 학업을 가르치느라 욕심이 끝도 없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간동안도 모두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애를 씁니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가 아닙니다.

자식은 선물입니다.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 해도

곁에 있어주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부모는 너무 욕심이 많습니다

 

이재철 목사님의 '새신자 반' 이라는 책을 읽은 한 젊은 엄마가 이재철목사님께 편지를 쓴 이야기입니다.

자기 남편이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는데도 아이가 뇌성마비에 걸렸다는 이유(목회자의 자녀가 은혜스럽지 못하다)로 남편을 교역자로 받아주는 교회가 없어 낙심하던 중에 그 책에 씌인 '요한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어머니 마리아를 잘 부탁한다고 해서 젊은 나이에 마리아를 봉양하는 삶을 살았는데 나중에 그것이 복이 되어 늙은 나이에 하나님의 사랑과 인생의 진리를 깨닫고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와 요한계시록을 쓰게 하셨다'는 것을 읽고 그 젊은 엄마도 자녀를 위한 소망을 가졌다고 합니다

 

편지를 읽은 이재철목사님은 " 그렇구나~뇌성마비걸린 아이는 하나님의 선물이구나" 하며 그 남편을 불러 함께 사역하자고 해서

6년 반을 함께 사역하고 이재철목사님이 두바이로 보냈는데 그분이 바로 두바이교회의 신철범목사님입니다.

두바이교회는 천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하여 주변 이슬람국가의 부부들을 초대하여 안식하고 교육하며 힘을 준다고 합니다

인생의 주인이 자기인 줄만 알았다면 이런 큰 축복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자녀를 책임지시고 성령께서 이끌어주시니 내가 하려 하지 마세요.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세기 18:19)

우리들이 모두 자손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자녀의 친구관계, 학업, 진로, 결혼 등을 위해 미리 미리 하나님께 기도하기 바랍니다.

 

23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금식하며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태복음 6:30)

믿음이 적은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매일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태복음 15:28)

믿음이 큰 사람은 자기 자식의 문제를 놓고 주님 앞에 믿음으로 간구한 어머니입니다.

 

때로는 자식이 연약할 수도 있고 우리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자녀들의 앞 길에 축복이 열리도록 종종 금식기도하며 나갈 때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바른 마음과 바른 생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담대히 자랑하며 바른 길 걸어가기를 축복합니다

 

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우리 아동부가 어린시절부터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며 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자라서

세계적인 훌륭한 리더가 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하영이와 시은이에게 축복기도 해주시는 이종목목사님입니다.

축복 기도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은이 차례에는 윗 저고리를 벗으셨네요.

어린아이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정성껏 기도해주신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려요.

 

아빠와 함께 새벽기도에 온 것이 기쁜  하영이~~

 

새벽부터 아이들의 힘차고 밝은 목소리가 교회마당에 퍼지니 기쁩니다

자녀들의 미래를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부모의 기도가 있는 자녀는 하나님의 은혜로 평탄한 길을 가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자녀를 감사하면서 기쁨과 사랑으로 양육하며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