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첫 주일예배입니다
오천교회 표어와 기도제목이 새롭게 바뀌었어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라~~
118년의 자랑스런 역사와 믿음의 열정을 가진 오천의 성도들이 십자가의 은혜 안에 머물고 생수의 은혜가 넘쳐 흘러서
영광스러운 성전건축을 마치는 은혜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라(역대상 28:20, 고린도전서15:10)..이종목목사
신년 주일에 다른 곳에 가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렵고 힘든 일이 있다해도 새로운 갑오년에는 학업, 직장, 사업, 가정 등에 더 좋은 일이 많을 것입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2014년이 되기 바랍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 15:10)
내가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갑오년 첫 날에 우리 심령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고 차고 넘치는 그 은혜가 밖으로 흘러
빛과 생명샘물이 되는 교회,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교회, 지역과 다음세대를 섬기는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1.십자가의 은혜 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나?
내 마음속에는 십자가의 사랑이 있는가? 십자가 죽음이 내 삶의 기준이 되었는가?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 (창세기 3:9)
죄는 위치가 잘못된 것이고 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나는 의인이야 " 라고 말하는 죄인과 "나는 죄인이야" 라고 말하는 의인 ~
예수님은 나는 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왔으며 모든 죄는 다 멸망에 이릅니다.
죄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죄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입니다. 사람을 속박시키며 지워지지 않는 얼룩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3-24)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고 하나님의 거룩함에 따르지못하니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우리를 의롭다 인정하셨습니다.
우리는 갚을 수 없는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값으로 다 지불되었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베드로전서 2;24)
구원은 나에게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구원의 감격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움직여 주시기 바랍니다
2.생수의 은혜가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주님을 보게 되고 우리는 잊혀지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되기 원합니다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스가랴 14:8)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7-38)
생수의 강은 성령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셔 나를 통해 흘러갑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사람들은 성령님을 인격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물건이 아니므로 대화를 원하고 사랑을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 것이 되려면 성령님과 끊임없이 교제하고 교통해야 합니다
기독교 영성의 6가지 생수의 강 (리차드 포스터 )
묵상의 강물-기도로 충만한 삶, 성결의 강물-정결의 삶, 카리스마의 강물-성령충만으로 능력 받은 삶
사회정의 강물-자비로운 삶 , 복음 전도의 강물-말씀 중심의 삶 , 성육신의 강물-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3.성전 건축을 마치는 은혜를 주옵소서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니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저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역대상 28:20)
다윗 왕은 다 준비해놓고 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하는 말은 강하고 담대하라, 낙심하지 말라~입니다
건축을 하다보면 외적인 장애물과 문제가 많고 내적으로도 일치된 순종이 없으면 너무 힘듭니다.
모세와 예수님도 왜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나요?
광야는 풀 한 포기, 물 한 모금이 없이 힘든 곳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도 주변을 바라보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시선을 하나님께 맞추고 전진해야 합니다
전망야소 (專望耶穌)...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자~~~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우리의 소망,기쁨.생명이 주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의 촛점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우리를 힘들고 피곤하게 만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도록 성령의 불꽃으로 지켜주시고
들어가도 나가도 오직 주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2014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해마다 새해 첫 날 식사는 담임목사님 부부가 성도들을 위해!!
오늘은 영,육간으로 목사님께 대접을 받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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