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양심까지 온전하게 되는 길(히브리서 9:1-10)

유보배 2014. 1. 16. 06:40

할렐루야~~사랑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의 능력과 죄사함의 능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말씀을 통해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두 가지 방법으로 율법과 제사를 주셨습니다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를 밝혀주는 기준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깨닫게 해주는 것이지만 죄인된 인간은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으므로

두 번째로 다시 제사를 주셨어요. 제사는 동물의 피 흘림을 통하여 내가 그 죄를 용서를 받는 방식이지요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출처: 성막에 대한 설명(ESV 스터디 바이블 일러스트레이션, (C) copyright, 2008

 

구약의 성소는 하나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임재 처소로 제사장이 촛대에 불을 밝히고 7일마다 새로운 진설병을 상 위에 두고

분향제단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게 향기로운 향을 올려드리며 기도하던 곳이지요.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지만, 택하신 백성과 함께하심을 알게 하시고자 구체적인 만남의 장소를 정하신 것입니다.

장막은 일반 백성이 출입할 수 있는 마당, 제사장들이 섬기는 성소, 1년에 한 번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로 구분됩니다.

성소에는 등잔대와 진설병 상이 있고, 지성소에는 언약궤가 있습니다.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지성소는 하나님의 깊은 임재를 상징하며 죄가 있는 자들이 그 곳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죽었던 자리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도 일주일동안 금식하며 자기 죄를 고백하고  자기 몸을 줄로 묶은 후에 1년에 한 번만 들어가던 거룩한 곳입니다

금향로는 하나님과 백성들의 기도를 소통하는데 연기가 올라가면 하나님이 기도를 받았다는 싸인이고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생명의 양식)와 아론의 지팡이(부활), 돌반(하나님의 변함없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죄인들은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의 피흘림을 보며 죄악의 무서움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이런 일들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졌고, 이후로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제한 없이 하나님을

대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을 예수님이 여신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벗을 수 없는 죄를 단번에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림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구원의 길이 열렸으니 정말 감사하지요.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1년에 한 번씩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려도 사람의 양심까지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죄인이 의인이 되는 진정한 영적 변화는 예수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오늘 우리가 온전함에 이르고 죄로 부터 자유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선한 양심 속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도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율법과 행위로 의로와지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