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불신앙의 아들들과 믿음의 아들(사무엘상 2:12-21)

유보배 2014. 2. 4. 06:06

할렐루야~~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죄와 악은 결코 선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은 당연한데 엘리의 아들들은 그렇지 못함을 봅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교훈이 되어 신앙적으로 바르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 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엘리 제사장의 집을 보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참 안타깝게 하는데요.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다 알았겠지만 삶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지 못한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는 그 시대의 등불입니다 그런데 영적 지도자의 행실이 타락하면 영적 어둠이 그 시대에 임합니다.

엘리의 아들들이 제사를 멸시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업신 여긴 것입니다

 

제물은 제사드리기 위해 그것을 가져온 자와 제사장에게 율법이 지정한 몫에 따라 분배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두 아들은 탐심이 가득해 어려서부터 보아온 율법의 절차와 방법을 따라 드리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제물을 빼앗았습니다.

제사장의 자녀요 그들 또한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하나님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귀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교회를 다녀도 주님과 상관없이 산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게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정말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자라는 자녀가 소망과 축복의 자녀입니다.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자기 품속에서 더 오랫동안 키우고 싶었지만 일찍이 서원한 대로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떠나 성소에서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한나가 매년 남편과 제사드리러 실로에 올라갈 때마다 어린 아들을 위해 겉옷을 지어다 주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사장 엘리는 그들 부부의 신실한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한나에게 다른 자녀를 주셔서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한나를 돌아보시고 그녀에게 아들 셋과 딸 둘을 더하십니다.

만약 엘리의 가정도 이렇게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자녀의 신앙교육은 어릴 때부터 강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헌신하며 최상의 것을 드리는 사람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더 큰 은혜와 복으로 갚아 주시는 좋으신 분입니다.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며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심을 꼭 기억하는 거룩한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