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삶(사무엘상 3:1-14)

유보배 2014. 2. 6. 06:30

할렐루야~~오늘은 세상을 섬기는 크리스천 방송 CGNTV 모니터단 정기모임에 가는 날입니다.

생명의 삶 큐티를 하실 때마다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인 CGNTV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을 섬겼을 당시에 이스라엘은 많이 타락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이상이 희귀했어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사무엘을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지를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영적인 지도자 엘리는 늙고 노쇠했기 때문에 눈이 잘 보이지 않고 귀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린 사무엘은 여호와의 궤 있는데서 섬김을 배우면서 자고 있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세 번이나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엘리의 음성으로 착각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이 그분의 음성을 알아듣기까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 말씀에 대한 도전이나 터치가 없으면 아직도 어린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8. 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하나님의 사람인 제사장 엘리는 육신의 눈과 귀만 어두운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과 귀가 어두웠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오래 믿었다고,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해서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말씀을 들어도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바른 소통과 관계로 도전을 받지 못한다면 엘리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는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며 청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늘 깨어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뜨고 귀를 여는 일에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1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그에게 할 일을 가르쳐줍니다. 사무엘은 이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순종할 만큼 믿음이 성숙해졌고

주의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여기셨기에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기 시작했습니다

 

12.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13. 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4.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참지는 않으십니다.

계속해서 돌이키지 않고 도를 넘어 죄악을 행하는 자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어린 사무엘에게 임한 하나님의 계시는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무서운 엘리 집안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었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를 더럽히고 심각한 죄를 범해도 엘리가 엄히 꾸짖어 벌하거나 금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엘리의 아들들이 제사장의 위치를 이용해 하나님의 제사 제도를 더럽힌 일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자녀를 말씀으로 올바르게 훈육해야 합니다.

가족 모두가 하나님앞에 거룩하고 온전하게 바로 서야 하며 우리는 기회 있을 때 회개하고 돌아가는 길이 살 길입니다

 

날마다 큐티를 통하여 깨닫게 해주시고 회개하며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