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하영이의 교정일기(2014.2.13)/ 용인 더라인치과...레고들의 대화

유보배 2014. 2. 13. 19:05



내가 다니는 치과

솔직히 말하면 치과 오는 건

무지 무지 무지 무지 ~ 싫다.

 

엄마는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 좋겠다.

 

엄마는 뭐 이런 것 까지 찍고.. 허허허

 

오 마이 갓

내 이가 이리도 못생겼다니...

 

그리고 난 물 나오는 도구도 싫다.

기침을 참아야 되는 것도 싫고

침을 못 삼키는 것도 싫다!

왜냐하면 난 물이 입 안에 오래 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뭐.. 싫긴 싫어도 내 이 좋으라고 하는 거니까

참아야지. ㅋㅋ

 

이번엔 교정기가 빠졌다.

끼는 건 아프지 않은데

뭐 먹을 땐 좀 아파서 걱정이 됐다.

 

그런데 생각보다 별로 아프지 않았다.

다음부터는 교정기가 빠지면 빨리 오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다시는 교정기가 빠지지 않으면 좋겠다.

 

그래도 친절한 더라인치과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