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3월달 하영이의 교정일기/용인 더라인치과

유보배 2014. 3. 17. 19:30

 

3월 12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교정일기는 송하영이가 쓴 글입니다. 

더라인치과에서 감석곤원장님이 내 치아를 관찰 중..

옆에 있는 쌤에게 뭐라뭐라 설명중..

 

그동안 자란 치아 사진을 찍으러 고고씽!

 

ㅆ...쓰읍... 내 이가.... 흑흑흑...

 

쌤 : 이를 잘 닦아야겠네~~

나 : 에.(입을 벌리고 있어서 말을 제대로 못한 것ㅋㅋㅋ)

 

쌤 : 허허! 따님의 이 상태는 이러저러합니다.

엄마 : 아아... 네..그런데 뭐라구요? 다시 이야기 좀 해주세요~

블로그에 쓰려니 조금 어려워서요...호호

엄마는 이러면서 다시 묻는다

 

쌤 : 음~ 다음주 쯤에 위에 장치 끼울거에요~

엄마 : 네~~알겠습니다..^^

 

자~ 교정 상담실 옆에 글씨를 읽어보십쇼

그럼 더라인 치과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슴돠

 

대충 내 이 크기가 이렇다는...?

 

으아아아아!! 저건 생각만 해도 끔찍..

그런데 더 무서운 말을 한 분이..

엄마 : 아유~ 딸기맛 아이스크림 같은데?

 

불소도포 중..

학교에서 하는 불소와는 비교도 안되게...!

오래 걸리네..

 

읭? 이게 뭐지?

새로 바뀐 불소약인가..

좀 쓰긴 하지만 학교에서 하는 불소랑은 스케일이 다른데....!!

 

왜냐하면 치과랑 학교는 말 자체부터 다르니까..

나는 이도 잘 안 닦는데 여기서 불소하니까 그래도 이가 괜찮은 것 같다.

아....이닦기는 정말 귀찮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