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사랑으로 뭉치는 원삼1속/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유보배 2014. 2. 22. 03:30

 

사랑이 넘치는 원삼1속 임혜련 심방속장님네~~

처음 방문하는 박찬여집사님을 기쁘게 환영하는 심방속장님.

귀여운 뚱이도 멍멍멍!!! 반갑게 맞아주네요..ㅎㅎ

 

박수를 치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9:8-17)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하나님보다는 세상의 우상을 의지하려고 했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깨닫게 하셨지만 듣지 않았어요

결국 보는 눈앞에서 지도자들이 죽고 성전은 파괴되고 이방으로 끌려가자 그때서야 경고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회개하였어요

그리고 언약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이 반드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1.언제나 우리를 기억하고 계신다

2.하나님의 응답에는 때가 있다

3. 샘의 근원으로 인도하신다

4.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자

 

여인이 젖 먹는 자식을 혹시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지요.

삶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거나 어려움이 반복되면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하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지요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되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ㅠㅠ

그럴지라도 하나님의 응답에는 때가 있으니 우리가 구한 것은 반드시 응답된다는 것을 믿고 기대하며 기다려야죠.

심을 때가 있고 거둘때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실때가 있고 우리를 들어 쓰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긍휼이라는 말은 '사랑하다,' '측은히 여기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우리를 가슴아프게 하는 사람을 사랑하지는 못해도 측은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수는 있을거에요

진정한 위로는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할 때 혹은 용서받을 때 임하는 것이니 상대를 용서할 때 비로소 평안이 옵니다.

 

황당하고 억울한 어려운 문제가 내 앞으로 다가왔을 때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우리들의 욕심으로 인해 빚어진 일은 아닌가...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야 합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선으로 악을 이기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진실하다면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높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선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합심기도

우리가 인내하고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교회가 부흥하게 하소서

 

 

 

맛난 간식과 함께 이야기들을 말하고 들어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눕니다.

오늘 속회의 포커스는 새가족이신 박찬여집사님이에요...ㅎㅎ

박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맏언니 원집사님과 속회 식구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난 믿음의 공동체는 서로에게 이렇게 따뜻한 위로가 되지요.

 

박집사님이 우리 원삼 1속에서 많이 많이 사랑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는 사랑의 속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