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즐거운 다독왕과 독서 도우미 /좌항초교 도서관

유보배 2014. 4. 11. 16:01

 

좌항초교에는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책을 가장 많이 읽었다고 학교 도서관에서 다독상을 받아 왔네요?..ㅎㅎ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더니 시간만 나면 책을 보는 하영이~

밥 먹을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외출할 때도 ....

장소와 때를 안 가리니 싫을 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도 해요

 

문체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으로 2011년 대비 0.7권 감소했지만

학생의 연평균 독서량은 32.3권으로 2011년 대비 8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성인의 독서량 감소 요인으로는 시간적·정신적 여유와 독서 습관이 부족한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시간의 증가와 매체 환경이 급변한 것이 원인이구요
학생의 증가 요인으로는 주 5일제 수업의 시행(2011년 2월부터)과 학교 독서환경 조성 등이 원인이래요.

우리 좌항 아이들은 좋은 도서관이 있으니 책을 열심히 읽어서 기쁩니다.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초등 5학년 시기~~

책을 비롯해서 신문, 잡지, 영상 등 각종 자료를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논술의 바탕이 되는 풍부한 사고력 역시 독서를 통해 깊어 집니다.

독서는 문제에 대한 분석력, 종합력, 통찰력 등이 성장하며 아이를 이끌게 되지요.

 

발달 상황에 맞는 독서 활동을 글쓰기로 연결하면 더욱 효과가 크구요

논리적 사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토론 경험도 필요하지요.
책 속의 등장인물과 상호작용을 통해 추론적 사고도 가능해지는 시기이므로 책을 읽고 난 뒤

친구들과 함께 토론을 벌여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근거와 주장을 제시하는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도서관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서

책 읽는 기쁨을 많이 많이 누리는 

좌항초교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