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교회의 10 가지 감사/ 창립 118주년 기념일에

유보배 2014. 6. 2. 05:32

할렐루야~ 어제는 역사된 118년된 우리 오천교회의 창립기념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1896년경 오천지역에 떨어진 복음의 씨앗은 일제강정기를 거쳐 6,25의 격전지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여주, 이천,광주 지역의

장자교회로서 사명을 다하며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에게 부모세대의 아름다운 신앙이 이어지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교회마당에는 복음으로 만들어갈 200년을 기대하며 역대교역자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창립 118주년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교회가 되어

오천교회를 통해 시편 122:1-7편의 기도처럼 이 지역사회가 평안함과 형통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1대 한창섭목사님부터 28대 이종목목사님까지  사진이 모두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종목담임목사님은 부모세대의 아름다운 신앙이 계승되면서도 젊어지는 교회가 되기를 부탁하셨어요.

역사가 오래 된 것보다 역사를 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과 아이들이 많은 교회로 점점 젊어지고

특별히 믿음의 4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명문가문의 교회가 되기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고 슬픈 운명속에서 살다 죽을 수 밖에 없던 오천 땅에 118년 전 교회를 세워 주시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대를 이어 믿음이 전승되게 하시고 지역의 장자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하나님께 언제나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심에 참 감사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며 우리 안에 있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고 죄와 사망권세의 유혹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기고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힘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 국민은 깊은 자책감과 우울에 빠져 있었습니다. 슬픔을 당한 가족의 눈물을 주님이 닦아주시고 위로의 손길로 감싸주시기 원합니다. 이 사고가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잘못들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어 자신만 생각하고 이익을 위하여 불의와 손잡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위하여 안전을 더 챙기지 못하던 우리나라의 모습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먼저 믿는 우리가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모습이 죄악된 나의 모습이 아닌가 돌아보며 작은 죄에 무심했던 나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며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도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회복과 은혜의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겉에 보이는 교회의 수와 크기는 커졌지만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첫사랑의 감격을 많이 잃어버리고 세상속에 동화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우리의 믿음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던 죄인들의 죄에서 구원 받고 새 생명을 얻은 기쁨과 감사가 우리의 삶을 통하여 나타남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여주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복을 더 받기를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보다 이미 받은 가장 큰 축복인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에 감사하며 또 그 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이제는 소외되고 약하며 불쌍한자를 위하여 기도하며 헌신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더욱 잘되고 흥하기만 기도하는 세상과 분리된 교회가 아니라 세상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세상에 참 선한 이웃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6.4 지방 선거를 통하여 능력있고 꺠끗한 일꾼들이 선출되어 이 나라의 새로운 개혁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고

박근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이 나라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깨끗하고 정직한 나라를 만들어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난  118년 동안 오천교회의 강단을 통하여 생수의 강물이 흘러 넘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고치시고 살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합니다. 이제 까지 앞서 인도하셨던 하나님 이제 오천교회의 성전 건축 속에서도 동일하게 함께 하셔서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이 은혜의 강물이 오천교회와 섬기는 선교사님을 통하여 이 땅과 세계 만방에 흘러 넘치게 하여 하나님꼐 영광 돌리게

주시옵소서. 오늘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혀주시고 능력과 권세있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 가운데

역사하여 도전 받고 새 힘을 얻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질병으로 예배에 참석치 못한 성도들 하나님 위로하여 주시고 속히 치유되어 함께 예배하게 하여주시고 여러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성도들 하나님 전을 사모하여 함께 은혜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우리의 기도와 찬양과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산 예배가 되길 원하오며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992년 창단된 살롬중창단은 오늘 오후예배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열왕기하 2:9-14)

 

오늘 목사님이 들려주신 설교말씀의 본문은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를 통해 갑절의 복이 이어지는 말씀인데요

아름다운 신앙의 계승이 힘들지만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온고지신으로 점점 젊어지고 점점 좋아지는 오천교회가 되자고 하셨어요.

 

부모세대인 애굽1세대는 자신들이 하나님을 만났고 직접 경험함으로 믿음이 뜨겁습니다

광야 2세대는 하나님을 알고 믿음을 받기는 받았는데 당연하게 생각하고 열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3세대는 하나님을 알지도 경험하지도 못함으로 믿음이 더 식어져 간절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눈물로 기도한 1세대는 믿음의 역사를 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서울 강서지방에 집회를 갔을 때 가정을 위한 안수기도를 하는데 아기를 안고 나오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서 무척 기뻤다고 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3:5)

신앙은 말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이라고 하시니 내가 정말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반성도 됩니다

우리가 잘할 때 자녀들도 따라하는 것이니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며 자녀들이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도록 본이 되어야 겠어요.

 

이 성경말씀은 목사님이 대학 3학년을 마치고 인턴쉽을 나가는 사랑하는 외동딸에게 적어주신 말씀카드랍니다

소중한 딸에게 준 약속의 말씀은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시며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다는 말씀이지요

우리의 모든 자녀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찬양합니다.

 

이종목목사님은 우리 오천교회를 통해 갑절의 영광과 평안, 기쁨, 나눔의 복이 자손대대로 이어지기를 축복해주셨어요.

기도하는 부모의 등을 보면서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님을 보며 우리 자녀들에게 갑절의 복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마음껏 뛰놀고 교회 도서관에서 책도 보면서 세계를 향한 아름다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오천교회~

우리 오천교회의 새성전건축은 이 자라나는 다음세대 꿈나무들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의 계승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영혼구원을 위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