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선교회별 중창경연대회를 마치고/한나 여선교회

유보배 2014. 7. 1. 10:56

 

 

선교회별 찬양대회를 마친 주일 저녁 ~~

그동안 함께 하며 정을 나누었던 한나여선교회는

헤어지기가 섭섭해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사진으로라도 드시와용~~ㅎㅎ

 

 

 

수고한 회원들을 위해 커피를 쏘는 강희옥집사님.

얼굴도 예쁜 사람이 마음도 예쁘네용~~~~

 

우리 한나 회원들

그동안 연습하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당

 

 다소 빠르고 익숙치 않은 리듬을 타며 잘하려고

서로를 탓하기도 했지만...ㅎㅎ

그것도 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정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지금은 십대 소녀들처럼 그냥 서로 좋기만 합니당!!

 

비록 경연대회 찬양의 상은 아니지만 

하나 밖에 없는 멋진(?) 의상상을 두 번이나 탔으니 그것도 감사해요

자신들의 색깔만큼이나 매력이 가득한 한나 여선교회~~

서로 이해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여선교회가 되자구요.

 

 

박미숙집사님이 사온 맛난 빵~~

 

촉촉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익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감기 기운으로 몸이 아파 먼저 간 안순례권사

딸내미와의 저녁약속으로 참석 못한 오흥숙집사

회원들에게 늘 문자를 보내며 수고 많이 했던  최순희집사

모두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된 한나 여선교회입니다

 

그동안 선교회별 중창경연대회를 위해 애쓴 임순선회장

오천교회 여선교회의 전체 살림을 맡은 총회장 김영숙권사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봉사하는 김미옥회계

찬양반주를 맡아 애쓰고 수고한 유미영선생

 

부드러운 모습으로 화목을 이끄려는 박명안장로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한 이경순권사

장난끼 넘치는 유머와 풍성함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유경자집사

 

말없이 순종 잘하는 박철자집사

회원들에게 대접을 잘하는 박미숙집사

앞으로도 계속 많이 보고픈 강희옥집사

 

순수하고 부지런한 김경자집사

몸이 아픈 중에도 참석한 제니퍼집사

부족하지만 함께 하고픈 유상화권사

 

우리가 지나온 날들은 다르지만

우리가 살아온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가 주의 사랑으로 여기 모여 하나로 하나님께 찬양드려요

 

우리의 느낌은 서로 달랐어도

우리의 생각은 서로 달랐어도

우리가 하나된 가장 큰 이유는 주님의 그 크신 사랑 때문이라

 

자 이제 우리가 하나된 모습으로

오직 주님만 찬양하리니

우리 온 맘으로 찬양하며

우리 모든 것으로 인하여 주께 찬양드리리

하나라 하나라 우리는 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