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벌레에게 쏘인 손 /모기,벌레 싫어요

유보배 2014. 7. 19. 22:34

 

 큐티를 쉬는 토요일 아침~~

비가 와서인지 잡초들이 여기저기 많이 나왔네요.

쑥쑥 자라는 풀들을 뽑으러 마당으로 나갑니다

 

마당일을 할 때 제일 괴로운 것은 달려드는 모기에요

유난히 잘 물리는 살성탓인지 얄미운 모기가  정말 싫어요

하영이가 학교에서 만든 모기퇴치제를 신나게 뿌리고 나갔는데천연 모기퇴치제를 너무 믿은 것일까요?

 

마당에서 일하다가 너무 간지러워서 살펴보니

에구구...난리도 아니네요.

 

긴 팔과 긴 바지를 입었는데..

여기저기 수도 없이 물렸어요...ㅠㅠ

헉....이게 뭐래요?

 손 등이 무슨 벌레에게 물린 것인지

너무 간지럽고 부풀어 올라 거북이 등처럼 딱딱해요

 

이게 도대체 무슨 벌레인지.

딸내미부부는 집에 온다고 전화가 왔는데

정말 정신이 혼미하도록 간지러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