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하고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그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위해서 무엇을 드릴까 생각해 볼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이르러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예수님이 시몬의 집에 머물며 식사를 하실 때 한 여인이 와서 나드향유 한 옥합(300백 데나라온) 노동자의 1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붓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여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보다 나드향유의 값어치에 집중했기에 그것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소중한 향유를 드려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는데요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깨뜨리고 헌신하고 드릴 수 있는지요?
화를 내는 제자들을 보면서 나는 과연 1년 연봉도 아깝지 않을 만큼 예수님을 사랑하고 아끼는지요?
어떻게 보면 옥합으로 상징되어지는 우리의 자아와 죄, 욕심, 야망, 탐욕 등...
깨어질 것이 참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로만 하면서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오늘 옥합을 깨뜨리는 여인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그는 힘을 다하여 네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차회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록하리라 하시니라.10.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고 가롯유다는 어떻게든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는 것을 보면서 1년치 연봉도 아까워하지 않는 여인과 너무 대조되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가롯유다는 스승을 배신하고 대제사장들과 거래를 합니다
그런 악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사단에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왜 예수님은 이런 가롯유다를 제자로 삼으셨을까요?
3 년동안 함께 지내시고 유월절 식사에도 계속 알아듣게 경고를 하셨을까요?
이런 가롯유다를 내치시지 않고 제자로 품고 계시는 것일까요? 하는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혹 가롯유다가 우리의 모습은 아닐런지요?
배반하고 배신할 것을 알면서도 제자로 삼으신 것처럼 우리가 죄를 짓고 실수를 함에도 불구하고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가롯유다같은 우리가 예수님 앞에 다시 기회를 얻고 제자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해 값진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부은 여인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넘겨주려는 가롯유다를 통해서도 연약하고 부끄러운 죄를 짓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두 사람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든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고 나의 사랑과 마음과 정성을 드리는 축복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구원과 은혜에 감사해서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린 여인처럼 우리의 삶을 기쁨으로 주님께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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