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인 어제 저녁
서해안의 천리포수목원과 도고온천을 다녀온
친정오빠들과 언니들이 왔습니다
사랑하는 언니,오빠들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찰칵찰칵~~
완죤 기자가 된 것 같은 행동이죠?..ㅋㅋ
제일 먼저 우리 큰언니 입장하시고~~
밝게 웃는 우리 연옥언니 등장이요~~
다음 선수는 힘쎈 우리 신랑~~
우리 오라버니들
무얼 그리 바리바리 싸왔는지
정말 착한 언니, 오빠들이쥬?
사랑하는 형제들이 반가운 내 마음~~
솜씨는없지만 맛나게들 많이 드세용
밥 먹을 때 정이 팍팍 들어요
그러니까 가족을 식구(食口)라고도 했겠지요?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있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 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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