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오늘은 주일 / 각자의 교회로!!

유보배 2014. 8. 6. 06:52

 

주일 아침

간단한 수박쥬스로 아침을 깨우고

설렁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주일이어서 서로가 바빠요

빨리 각자가 섬기는 교회로 가서

주일 예배를 드려야 하거든요.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우리동네 양지 설렁탕~

우리 남편 도착도 하기 전에

셋째 오빠가 먼저 계산을 하네요?


우리 동네인뎅?

 에구... 오라버니 잘 먹을께용~~

 

 

 

설렁탕 좋아하는 우리 하영이~~

"우리 하영이 설렁탕 좋아하네?"

 숙모가 말합니다

"내 친구 현민이도 설렁탕 좋아해요"

ㅎㅎ 하영이는 방학중에도

친구들을 생각하나 봅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귀여운 고양이

우리 가족과 함께 찰칵~~ㅎㅎ

 

새끼를 낳은 어미인가봐요

배가 홀쭉하고 많이 야위었어요.

그래도 귀여워....

 

하영이를 안아주고

우리 남편과 악수를 하고

 차에 오르는 친정가족들

 

안녕 언니들~~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우리 오빠들 고양이 살피느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