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믿음의 은사 (이사야 6;3-9, 고린도전서 12:8-11)...최승원목사

유보배 2014. 9. 22. 01:39

 

할렐루야~~은혜로운 주일을 보내고 삶의 현장으로 새롭게 나아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미국에 가신 오천교회 담임목사님을 대신하여 최승원목사님이 '믿음의 은사' 말씀을 전하셨는데요

본질적이고 담백한 최목사님의 설교말씀이 가슴에 남아 간단하게 요약해서 보내 드립니다.

 

세상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감사해요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도움이시니 주의 얼굴 보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 다해 하님의 신실한 친구되기 원합니다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며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가 아름답듯이 교회는 다양한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섬기면 섬길수록, 봉사하면 봉사할수록 즐겁습니다.

 

믿음에는 내용이 없는 껍데기 믿음과 알찬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은 내가 알고 인정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것(believe in)입니다

험한 세상을 이기는 것은 우리의 믿음 뿐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만 순서가 믿음이 먼저인 것을 보면 신앙은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에 믿음이 요구됩니다

구원에 이르는 다른 길은 없고 오직 우리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조건입니다.

 

믿음의 은사는 성령의 은사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사실조차도 믿어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믿음을 주시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진화론(아메바,원숭이,인간)이 아닌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신 창조론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의 말씀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데 성경의 말씀이 믿어진다면

그보다 더 부요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애쓰지도 수고하지도 않았는데 믿겨지는 것이니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입니다

 

지금 우리는 마치 사사기 시대처럼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기 육신의 생각대로 그렇게 멋대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사야)을 부르셔서 그의 눈을 들어 현실 너머의 영광을 보게 합니다.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우리는 모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부정한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없이는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기 두려운 존재이므로 부정함과 더러움이 예수님의 은혜로 씻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고 자신을 회개하는 이사야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믿음이 있습니까?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심을 완벽하게 믿는 것인데 고난을 당하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난 하나님은 믿어 = 능력입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포기하거나 무엇이든 내 능력으로만 하려는 사람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은사 = 직분자, 복음 전하는 자, 가르치는 자 ,긍휼을 베풀고 구제하는 자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찬양의 가사처럼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내 자신의 판단을 포기하고 하나님만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4:13)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믿음의 은사는 어떤 주어진 상황이나 사역을 위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날마다 믿음의 은사를 사모하며 거룩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