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가족 야외예배를 앞두고/원삼 1속의 화합

유보배 2014. 10. 5. 16:16

 

 

 

가족야외예배를 드리는 날~~

점심은 교인들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각 속회별로 다양하게 준비하기로 했는데요

 교회에서 문자가 왔네요?

 

우리 담임목사님 참 멋쟁이시죠?...ㅎㅎ

 

우리 원삼 1속도 목욜 속예배를 드린 후

서로 좋은 것을 분담 하였는데요

 

원집사님는 찰밥과 김치, 된장국, 반찬 2가지를 해오시겠대요

와우~~~정말 우리속의 큰언니 답습니다.

워낙 음식솜씨가 좋으시지만 직장을 다니니 피곤하시거든요

동생들을 사랑하는 넉넉한 그 마음 너무 감사해요~~~

 

오천교회 일이라면 무조건 신이 나는

김학규집사님과 경희집사는.

맛난 물김치, 복숭아, 옥수수 수염차를 준비한대요.

 

집안에 일이 있어 참석 못하는 찬여집사는

괜찮다고 해도 미안하다며 불고기와 야채를 맡았어요

한우고기 값도 비쌀텐데요

하나님~~ 두 배로 축복해 주시와요

 

직장 다니느라 바쁜 혜리집사는 원두커피, 밤

커피라고 다같은 커피가 아닙니당..ㅎㅎ

속원들과 함께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부침개의 달인 우리 심방속장은 동태전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죠

전이라고 다 같은 전이 아닙니당ㅎㅎㅎ

 

이사간다는 핑계로 쉬운 과일과 빵,과자를 맡은 속장

아무리 생각해도 미안해요

부드러운 찰밥에 어울릴 김을 들기름에 잽니다

 

죽염소금을 살짝 뿌려 앞, 뒤로 요렇게 구면

아주 고소하고 바삭한 김이 되어요.

 

서둘러 김을 굽고 있는데 찬여집사가 왔네요

 

착한 마음씨의 찬여집사

시골가는 길이 바쁠텐데 이렇게 주고 가네요

책임감이 투철해요...ㅎㅎ

 

막 쪄낸 뜨끈뜨끈한 고구마까지~~~

 

솜씨 좋은 박찬여집사의 불고기에요.

버섯과 당근을 넣어 모양도 예뻐요

하나님이 사모하는 그 마음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과일을 차례 차례 담고~~

 

드디어 준비완료

늦지 않게 오전 10시까지 마장중으로 고고씽

 

미리 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김학규집사님과 경희집사

우리 원삼 1속의 든든한 일꾼이에요

 

하나님을 높이는 오천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찬양소리가

 파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