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인생의 고통과 괴로움은 지혜와 지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모든 학식과 지혜에 능한 사람으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과 지혜를 다해 하늘 아래 모든 일을 살폈지만
주님 없는 인생은 헛될 뿐이라고 말합니다. 지혜와 지식이 많으면 번뇌와 근심도 많습니다.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지혜의 아이콘인 솔로몬은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살펴보니 모두 괴롭고 헛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이 땅에 보내실 때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모든 사람은 고난과 역경과 수고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자 우리들의 마음은 전쟁터가 되고 인생은 괴롭게 되었으며 곡식과 과일 열매를 맺던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죄악와 저주, 질병, 고통, 죽음이 찾아오면서 인간이 아무리 애를 써도 그 수고의 결과를 제대로 얻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의 근원과 뿌리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비롯된 것이며 인간 안에 있는 욕망과 탐욕 때문입니다
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애쓰고 힘쓰면 구부러진 철사는 펴고 굽어진 길은 반듯하게 펼 수 있지만 왜곡된 인간의 본성과 마음은 바르게 펼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지혜를 다하고 수고를 해도 결코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데 그것은 본질적인 영혼의 문제입니다
모든 만족과 모든 평화와 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진정한 만족도 행복도 평안이 없는 것입니다
세속의 욕심과 정욕과 이기심의 노예가 되면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들어 헛된 수고를 반복하며 욕심의 종이 될 뿐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만족은 나 자신의 수고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깊게 고백할 때 우리의 삶에는 평안이 찾아오고 삶의 만족과 여유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처음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 앞에 일천번제를 드리며 백성을 통치할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나님의 선물인 지혜를 가지고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올바른 길로 행하며 지혜를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이 중년과 노년을 향해 가면서 그는 잘못된 길을 선택하니 지혜도 헛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16 내가 내 마음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솔로몬이 처음에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말미암아 세상을 다스릴 때는 지혜로운 왕이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받은 은혜와 은사에 감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마치 자신에게 나온 것처럼 우쭐거리고 교만해져서 인간의
사특한 방법을 더하여 외교적인 방법으로 이방여인을 아내로 들이면서 하나님보다 사람의 지혜를 더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지혜에 겸손함이 더해지지 않으면 그것은 잔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지혜는 겸손한 삶의 태도와 함께 가야 합니다
자신의 지혜로 오만하게 판단하고 자기보다 못하다고 낮추어 보았던 솔로몬은 마침내 중년에 파멸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지혜는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세상의 지혜는 답을 주지 못하고 근심과 혼돈만 주어 잔꾀를 부리게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참되고 값진 지식은 주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평안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하시므로 다투지 않고 잔꾀를 부리지 않아도 사람을 순수하게 만듭니다
하늘의 지혜를 구합시다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지혜의 근원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어떤 지혜와 지식보다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믿음으로 맡기고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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