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하늘도 푸르고 온 땅의 결실이 풍성한 10월의 첫 날입니다
오늘부터 전도서를 묵상하는데 인생의 권력과 재물과, 부귀, 명예 등 모든 것을 누렸던 솔로몬이 전해주는 말씀입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 인생을 돌아보고 깨달을 수 있는 전도서의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절대권력을 누렸으며 많은 재물과 타고난 지혜와 학식으로 존경을 받던 명예로운 왕이였습니다
그는 다윗의 아들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누려본 사람이지만 그가 내린 결론은 인생의 모든 것은 결국 헛되다는 것입니다.
넓은 영토, 절대권력, 무궁한 재물,명예를 얻었지만 정상에 올라서서 밑을 내려다보니 아무것도 아니라는 결론을 얻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조금 더 위로 올라가고 많이 가지면 더 만족하고 성공스런 삶을 살 것 같아서 조금 더 높게, 더 많이 가지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손에 쥐어보면 그것은 아침 안개를 잡은 것 같고 물을 움켜쥐는 것 같다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해 아래에서 인생이 하는 모든 수고는 헛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해서 우리 인생에 만족함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그저 피곤하고 수고로운 인생에 지나지 않습니다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지만 바다가 다 차지 않는 것처럼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우리 마음은 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무엇을 가져도 텅빈 마음은 다 채워지지 않는데 그 모든 욕망을 채우려 하는 것은 헛되고 헛되다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은 소유에 있는 것도 아니고, 얻는 것도 아니고 성취하는 것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으로는 만족함이 없습니다.
눈은 아무리 보아도 만족하지 않고 귀는 아무리 들어도 채워지지 않으며 오히려 피곤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의 수고는 그저 수고로운 땀에 지나지 않으며 그 인생은 헛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솔로몬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없는 인생의 헛것을 발견하고 하나님 안에서 참다운 만족과 행복을 찾기 바랍니다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고 끝이 없으나 그 욕심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끝없는 욕망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오직 그것은 하나님으로만 채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고 그 인도하심을 기쁘게 쫓아갈 때만 우리는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사람들은 새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남들이 없는 것을 가지고 싶어하고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있던 것이 앞으로도 있을 것이고 과거에 일어난 일이 후에도 다시 거듭 일어날 뿐입니다.
앞서고 싶은 마음, 차별화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사람은 남의 눈을 의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만족은 사람들로 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내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내면의 안정감, 내면의 여유, 자기 만족감 등 감사하는 마음이야 말로 모든 만족과 행복의 근원이 됩니다
우리가 차별화와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할수록 마음은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혀서 무언가 다른 것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나은 삶을 살려고 했던 사람들은 뒤돌아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헛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을 의식하여 피곤한 삶을 살 것이 아니라 내면의 만족을 위하여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허무하고 헛될 뿐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손에 가진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내가 이룬 일 때문에 만족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 영혼은 우리 영혼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우리 심령에 채울 때만 진정한 만족과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감사하고 만족하는 우리의 심령이 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함과 감사함을 누리는 기쁜 하루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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