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람들의 관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주십니다
무슨 일이든지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입니다
오늘 손잡고 걷는 인생길이 복되다는 전도서의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오늘 본문에서는 학대의 영역에 대해 나오는데 학대의 원인은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학대받는 이들은 괴로움으로 눈물을 흘리지만 그들을 위로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학대받는 사람들은 세상의 아픈 현실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합니다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서로간의 친밀감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학대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며 치유하며 싸매십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주신 회복과 희망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찾기를 원한다면 약하고 상처많은 인생을 돌보고 싸매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위로를 받은 사람만이 세상에서 상처받는 사람들의 치유자로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뼈 속 깊은 곳의 상처는 그 상처를 받은 사람이 찾아와서 함게 그 마음을 공감해 줄 때 위로를 받게 됩니다.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는 학대 당하고 학대하는 악한 이 세상속에 우리에게 진정한 치유의 능력으로 다가옵니다
예수님도 불법적인 정치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에게 모함을 받고 억울하게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지만 그 억울함에 침묵하시며 죄인인 우리들을 대표해서 학대 가운데 진정한 세상의 평화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상처와 아픔이 있을 지라도 그것은 우리 인생의 절망과 실패와 깨어짐이 아닙니다
더 큰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기념비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소망을 쫒아서 살아갈 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회복과 치유로 우리를 아름답게 하십니다.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7 내가 또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탁월한 사람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지 않고 자신을 높이면 이웃의 시기를 받게 됩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의 성공을 자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소명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재정을 의지해 자신만의 안락을 꿈꾸면 게을러져서 감각과 균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존경을 받으려면 많이 갖고 있을수록 더 겸손히 살아가며 그것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일만 하는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성보다는 자기가 이루려는 목표 지향주의의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승리를 자기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데서 부터 출발합니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14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15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16 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가족이나 신앙 공동체 없이 홀로 힘겹게 사는 것보다 이웃과 함께 협력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유익한 것은 한 사람이 넘어지면 다른 사람이 붙들어 주고 일으켜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고독하게 살면서 끊임없이 일하고도 자신이 가진 데 만족하지 못하고 재물이나 명예에 집착해 하나님이 주신 삶을 누리지
못한다면 매우 불행하고 허무한 인생입니다.
예수님을 머리에 두고 가정이 하나 되고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내 옆에 있는 남편과 아내, 자녀를 사랑하십시오
내 교우들 ,내 직장 동료들, 내 이웃들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나누며 손잡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옆에 누가 사는지
요즘 내 남편의 마음이 어떤지
내 아내가 무엇을 염려하고 있는지
내 자녀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함께 대화를 나누어보면 어떨까요?
학대 받고 관계가 깨어지는 세상속에
홀로 외로운 세상속에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아름다운 승리를 경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들과 함께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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