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생명의 삶)/부조리를 넘어 진리로 승리하십시오( 전도서 8:9-17)

 

할렐루야~종말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는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세상의 부조리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함께 전도서의 말씀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9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도다
10 그런 후에 내가 본즉 악인들은 장사 지낸 바 되어 거룩한 곳을 떠나 그들이 그렇게 행한 성읍 안에서 잊어버린 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11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2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될 것이요

세상은 죄를 지은 악인이 벌을 받기 보다는 오히려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고 죄없는 사람이 억을하게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을 경험할 때 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것일까? 의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도 우리는 인류를 다스리시고 우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부조리가 만연한 것 같아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실하게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돌아보십니다.

의인에게는 고통도 축복이 됩니다. 욥은 고통을 받는 다음에 10배가 넘는 큰 축복을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형통하고 세상에서 장수를 누리고 축복을 받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13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14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세상에는 악인이 받아야 할 징벌을 의인이 받거나 의인이 받아야 할 상을 악인이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은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섭리를 뛰어넘는 세상 질서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어떤 자세를 살아야 할까요?

 

15 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그러한 일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작은 일들에 감사하고 자족하는 삶을 배워 언제나 기쁨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라고 했는데 이 세가지 중 기뻐하는 것을 먼저 하라고 했습니다

잠시의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허락하신 것들을 통해 내 안에 기쁨이 충만하라는 것입니다

16 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하며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보았는데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자도 있도다
17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사람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어서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와 역사를 다 깨달을 수는 없습니다

슬픔을 맞은 사람도, 재난을 당한 사람도, 질병 가운데 있는 사람도 오직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하심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지금 처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와 지식을 신뢰하며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어려움속에서도 우리에게 기쁨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희락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힘든 일을 당할지라도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