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직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눈물과 회개의 연합속회(베트남교구)

유보배 2014. 11. 1. 07:19

 

 

베트남교구 주관 10월 연합속회 ~

 

간절한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우리시대의 종교개혁(열왕기하 22:3~20)

 

종교개혁일을 맞아 구약시대 요시아 왕의 교훈을 통해

우리는 어떤 부분을 변화해야 할지

사랑하는 오천의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는데요.

 

거룩한 강단에서 호소할 말씀을 위해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달렸습니다

 

하나님.....도와주세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제발 도와주셔서 멈춰진 성전건축이 다시

힘차게 올라가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예배)를 회복을 위해

부서진 성전을 수리하며 말씀으로 돌아가 회개한 요시아 왕처럼

멈춰진 성전을 향한 베트남교구 원삼 1속 속원들의

안타깝고도 간절한 마음을 간증했어요.

 

적금통장을 아까워하지 않고 드린 어린이

소중한 금 한 냥을 눈물로 드린 집사님

급하게 쓸 돈을 먼저 하나님께 드린 집사님

애타는 금식기도로 돕는 심방속장님

 

넉넉치 않은 사람들이지만

주님을 향한 마음만큼은 부요한 속원들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런 성전건축을 향한 간절한 마음에

아멘으로 화답해 주신 사랑하는 오천의 성도들~~

하나님의 은혜가 참 감사합니다.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결단하며 나갈 때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담임목사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개라고 하시면서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고

우리의 생각으로 판단했던 모든 것들을 회개하자고 하셨어요

 

연합속회에 참여했던 우리 성도들은

그동안 하나님께 잘못했던 모든 것을 회개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뜨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많은 분들께서 위로와 격려의 문자를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고 은혜스럽고 감사합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