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해리포터 보며 라면 먹는 아이들

유보배 2015. 1. 4. 20:00

 

이제는 다함께 해리포터를 보는 시간~~

 

에구~~영화에 집중하게 불을 끄랍니당

 

해리포터가 무어그리 좋은지~~

 

편한 자세로 뒹굴걸리기도 하고

 

완전히들 몰입입니다용~~

그러다가 갑자기 배가 고프다네요?

밤이라 얼굴부어서 안된다고 하는데 딸내미들이 사랑스럽기만 한 남편~~

 

친구끼리 밤에 라면 먹는 것도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이라며

얼른 끓여주라고 라면을 꺼내고 물을 붓고 옆에서 더 난리에요

 

헐~~그래서 끓였습니당

세 개 꺼내 놓은 라면을 두 개 반만 ...ㅎㅎ

 

 

 

맛나게 먹으며 즐거워하는 딸내미들~~~

 

현민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몸에 좋은 야채를 생일선물로 준다며 그릇에 담습니다

그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우리 하영이 비밀(?)을 폭로하니

 

하영은 어이없어 하고..ㅋㅋ

친구들은 너무 웃겨서 웃음보가 터집니다.

 

뒤로 넘어가며 깔깔거리는데 하영 심기가 불편합니당~~

수현이는 너무 웃어 눈물까지 흘리네용

하영아 미안하데이~~웃자고 한 소리야..우하하

 

다시 편안하게 무도를 시청하는 딸내미들~~~

 

그런데 너희들 언제 자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