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영의 양식을 위해 함께 일할 때 즐겁습니다 (요한복음 4:31~42)

유보배 2015. 1. 14. 06:42

 

할렐루야~사람의 영과 육은 모두 일용할 양식이 필요합니다.

오늘 요한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의 양식이 무엇인지 함께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31 그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이 대화를 하고 있는 사이 먹을 것을 구하러 마을로 갔던 제자들이 돌아왔습니다

제자들이 먹기를 권하자 예수님은 자신의 양식은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육의 양식에 관심을 두었지만 예수님은 영의 양식을 말씀하십니다.

 

양식이란 에너지를 공급하는 재료인데 우리의 영혼은 어떻게 살찌울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을 때에는 나를 위하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하여 일을 합니다

하지만 믿는 자의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으로 그것이야말로 썩지 않는 영원한 양식인 것입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는 것은 육신을 위해 먹는 양식이 불편하다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위해 일하는 것도 아름답지만 그것은 모두 썩어 없어질 육신을 위한 것이기에 영원한 가치를 위해 일하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육신을 위해 양식을 주시고 재물을 주시고 건강을 주신 것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씨를 심는 자는 그것을 거둘 때를 기쁘게 상상하며 힘든 과정을 인내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미 무르익은 곡식들을 보여주며 제자들에게 영적 세계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 참된 예배와 메시야가 누구인지 가르쳐주자  여인이 나가서 전하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며 나아왔던 즉각적인 복음의 열매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언제 어떻게 열매를 맺을지는 모릅니다

 

때로는 오랜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작정하시면 그 복음의 역사는 즉각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추수의 관한 비유를 통해 가르쳐주신 영적 진리중 하나는 동역의 기쁨입니다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는 말은 언뜻 들으면 불공평한 것 같아도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만큼 겸허하게 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숙한 동역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영적세계의 원리 가운데 하나는 주님은 마음을 열고 주님게 간구하는 자에게 더욱 더 많은 것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으신가요?

영적인 목마름에 대한 간절함이 있나요?

 

직접 경험하면 더 확실히 믿게 됩니다.

남의 간증을 듣는 것만으로는 성숙한 신앙에 이르기에 부족합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지내며 그분 말씀을 직접 들은 것처럼 예수님과 직접적이고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져야

의심 없는 확고한 믿음에 이릅니다.

 

오늘 이시간 그 주님 앞에 나아가 음성듣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야 말로 나의 구세주요, 세상의 구주이심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이런 담대하고 확고한 믿음으로 주님을 전한다면 우리의 삶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는 이 큐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삶으로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