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한 주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일을 하거나 학업에 파묻히다 보면 그 상황에 매몰되어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잊을 때도 있지만 분명히 우리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이 주신 그 사명을 잊지 말고 기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제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오병이어 사건이 있은 그 다음날 사람들이 다시 모여서 보니 다른 배 한 척은 없고 한 배만 남았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가셨다가 밤중에 풍랑이 이는 바다 가운데 그 물위를 건너서 제자들에게 가셨으니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들은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곳에 가까이 왔더라)
그들은 전날의 놀라운 기적의 현장에 찾아왔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날과 달리 그들이 아무런 기쁨도 감동도 느끼지 못한 것은 생수와 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는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어제 있던 기적의 현장에만 가까이 다가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기적은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장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어떠한 유의미한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에 가까운 삶을 살지만 하나님과 가까운 삶과 교회에 가까운 삶은 본질적으로는 다른 것입니다
내가 일주일에 서너 번 교회를 드나들면서 많은 사역과 봉사를 한다 해도 내가 정말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고 있는가?
어떤 때는 하나님과 친밀하지 않는데 교회를 다니며 많은 사역을 하는 것이 하나의 위로가 되거나 변명이 되기도 합니다
성경과 가까운 삶을 살지만 말씀이 지식으로만 머물며 성경의 핵심어인 예수님과는 가깝지 않은 삶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기적과 은사를 체험하지만 성령님의 따스한 감동 가운데 거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라는 단어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분이 어디에 계시든, 그 분이 무엇을 하시든 그분을 따르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터에서도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예수님의 친밀한 임재를 사모하고 경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예수님은 멀리서부터 찾아온 사람들에게 만나자 마자 냉담한 반응을 보이십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며 그들의 내적인 동기가 영적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먹고 입고 자는 것이 중요하기에 사람들은 배불리 먹고 움직여야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님을 사랑하고 따라가는 신앙의 본질을 놓치고 우리의 의식주와 성공을 위해 주님을 찾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 치신 자니라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원한 양식을 위해 일하라는 것은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그것은 썩을 양식을 위해 우리의 소중한 인생을 다 바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터에서 일을 할지라도, 학교에서 공부를 할지라도,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할지라도 내면구조에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는 본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 참된 기쁨을 추구해야 합니다.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즉 영혼구원 하시는 일을 예수님의 일로 삼으셨습니다
마치 그 사명을 이루는 것을 매일 매일 양식을 드시듯 하셨다는 것입니다
매일 한 영혼을 구원하시지 않으면 예수님은 양식을 드시지 않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양식은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깊고 친밀한 교제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양식이고 사명입니다
우리가 그 분 안에 거하고 친밀할수록 그분의 생명이 흘러가니 우리 주변에서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분명한 사명감을 갖고 산다면 우리의 삶에서도 꿈이 있고 비전이 있고 충만함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어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기쁜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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