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당신을 위한 바로 그 십자가(이사야 53;5-6, 고린도전서 1:18)...이종목목사

유보배 2015. 3. 30. 00:44

 

할렐루야~~이번주는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고난주간입니다

나의 욕심과 이익을 내려놓고 우리의 신앙을 다시 되짚으며 예수님을 묵상해 보기를 원합니다

 

한주간 예수님의 행적을 쫒으며 나를 향하신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고 절제와 경건의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월요일... 성전을 깨끗게 하시다(우상과 탐심에 대하여)

화요일...가장 큰 계명을 주시다(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수요일...향유옥합을 붓다

목요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다,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동산 기도.

금요일... 십자가의 길, 십가자상의 칠언

 

당신을 위한 바로 그 십자가라는 이종목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짧게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입니다

정말 의미있는 날이지만 성도에게는 매일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경험하면 할수록 신앙의 깊이와 의미를 깨닫는데 왜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려야 했나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는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 자신을 엿볼 수 있는 거울이라고 칼빈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 사랑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는 역경속에서도 끗끗하게 삶을 헤쳐나가는 사람에게 박수를 칩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도 박수를 보낼 수 있나요? 그래도 성도는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목숨을 바친 존재이기에 우리는 모든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UN이 발표한 세계 143개 나라 중에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118위로 매우 낮습니다. 

일본은 66점 중국은 75점을 기록하여 59점을 받은 한국보다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제 때문이라면 가장 가난한 아이티도 우리나라 보다 높고 국가 경제가 부도위기인 그리스도 우리나라 보다 높습니다

그러니까 돈 가지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북한 때문이라고 한다면 10년 이상 내전을 겪는 이라크보다도 점수가 낮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희망이 있어, 나는 기도할 수 있거든, 나는 정말 사랑받는 존재야~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염려와 근심이 생기고 행복을 잃어갑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면 됩니다

사람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독특함을 그대로 인정하면 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의 자리가 있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5-6)

내 생각으로, 내 손과 발로 지은 죄가 너무 많기에 내 허물로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악을 지시고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하나님께는 산 자로 살기 바랍니다

전에는 내가 세상의 주인이었지만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이 나의 구원과 능력, 지혜가 되었습니다

이런 비밀을 몰랐을 때는 나의 의와 자랑을 가지고 뿌듯한 마음으로 나왔지만 이 비밀을 알고 나면 하나님은 내가 안 보이고

예수님만 보인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이 세상보다 커 보일 때 우리에게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전에는 죄가 우리를 다스렸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나의 거룩함이요, 의요, 구원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로서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오직 십자가 뿐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라디아서 6:14) 잘한 것도 십자가 앞에 내려놓기 바랍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렀다면 이제는 성령께서 심판에 대해 알려 주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치욕의 십자가를 지고 세상사람들이 자존심과 탐심, 분노를 부축여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염려와 낙심과 함께 싸우기 바랍니다.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합니다.

 

조급함은 내 때에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합니다

 

고난주간에 두 가지 기도를 하기 바랍니다

첫 번째는 세리의 기도입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8:13)

하나님이여~~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두 번째는 사도바울의 의로운 기도입니다

♥염려와 탐심,조급함을 내려놓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