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영적 은사, 하나님의 디자인(시편 37:3-6, 고린도전서 12:4-11)...이종목목사

유보배 2015. 4. 13. 06:43

 

할렐루야~~부활의 능력으로 어두운 흑암의 세력은 물러가고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맛보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영적 은사, 하나님의 디자인이라는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짧게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성령이 주신 은사를 잘 활용하여 각자의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기를 축복합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2:4-11)

 

오늘 본문에 의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은사를 줍니다

영적 은사는 신령한 것으로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 은사를 알고 감사하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람은 내가 누구인지 알 때 어떻게 살지를 압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는 주님이시다" 라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가?

나는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가?

나는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원하는가?

나는 교회가 세상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기를 원하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은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영적인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지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우리가 방언을 사모할 수는 있지만 방언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할렐루야~를 계속 따라하면 방언이 터진다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오해해도 너무 오해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은사를 계급처럼 생각하고 자기가 마음대로 판단하는 교만한 마음을 갖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은사를 오직 감사로 받으면 됩니다. 교회에 은사를 주시는 목적은 유익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교회가 한 해의 결산을 감사하면서 목양축제를 하는데 기획위원회에서 장로님들 은사 검사를 했는데 믿음, 기도, 섬김,

지혜 ,선교의 은사로 거의가 맞았습니다. 성령의 현장성과 현재성을 보기 위해서는 교회를 보면 됩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안될 것 같은 일도 하나님이 주인이시기에 됩니다.

 

교회는 다양한 공동체로 최고령 어르신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지식이나 경험, 경제수준 등을 넘어서 하나가 되는 것이 교회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다 그리스도께 붙어있는 선물입니다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은 살아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압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가 된 것을 감사하기 바랍니다

 

은사의 종류에는

지혜, 지식,믿음, 병고침, 능력, 예언, 영분별, 방언,방언통역(고린도전서 12:8-10)

사도, 다스림-행정관리, 교사,돕는 것(고린도전서 12:28)

권위, 구제, 지도력, 긍휼(로마서 12:6-8)

전도, 목사(목자)-에베소서 4:11

대접(베드로전서 4:9-10) 재능-기술(출애굽기 31:3)

도고-중보기도(디모데전서 2:1-2)

예능-창의적 의사전달 (시편 150:3-5)

독신생활, 상담,순교, 자발적인 가난, 축사(귀신을 쫒는 것)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은사를 주셨는데 문제는 은사가 우리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정상에 올랐더라도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고난을 겪을 때 내 수준을 잘압니다. 내가 겪어 보아야 내가 이정도구나~를 압니다

그러므로 은사는 고난을 겪고 통과해 보아야 발견합니다

 

돈 버는 것만 좋은 게 아니라 하나님 일할 때 너무 기쁘다 생각하면 그것이 은사입니다

나눌 수 있을 때 행복하면 구제의 은사입니다

위기를 겪으면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셔서 " 두려워말라,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위로해주시니 이길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의 산에서 사는 사람들은 10시에 시작하는 주일예배에 참석하려면 9시간이 걸리니 그들은 새벽 1시에 내려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고요와 평화를 만나게 될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육체를 넘는 것입니다 

 

교회를 더 부흥 발전하려면 내 은사가 무엇인가 알아야 합니다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은사를 주십니다

그 은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주시기에 후회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은사를 환영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딤후 1:6)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은사를 적극적으로 불일듯 하기를 바랍니다

은사를 받는 사람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식당에서 힘들게 봉사하면서도 기쁨이 넘치는 섬김의 은사~

어느 교회라도 그 교회 화장실을 가보면 수준을 압니다.  화장실을 깨끗하게 하는 청소의 은사. 추운겨울에 하는 차량 봉사,

수요일마다 나가는 전도팀은 전도의 은사, 늦은 밤까지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은사 등 많은 은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사대로 주님께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주님의 능력과는 함께 하고 싶어도 십자가에서 목이 마르다는 자리에는 함께 하고 싶지 않습니다

금요일 밤 테레비젼 보는 것은 좋아하면서 성령집회에는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되고 싶지만 매맞는 것은 싫어합니다

하지만 은사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 자신과 하나님의 교회가 성장하길 원하십니다

묵묵히 감당하며 십자가를 바라보는 오천의 식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편 37:4-6)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잘 활용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