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좋은 하루가 있어야만 좋은 일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86400초의 시간이 아무런 댓가없이 주어지는데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솔로몬에 이어 왕이 된 르호보암이 새로운 인생의 첫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말씀을 함께 묵상해 봅니다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3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르호보암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온 장소며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의 정치,종교의 중심지인 세검에서 왕의 즉위식을 거행함으로 이스라엘의 절대다수인 북쪽지파들의 동의와 협조를 얻으려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렸던 아버지 솔로몬 왕과 달리 르호보암은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하기보다는 다분히 인간적이며 정치적인 계산을 하며 행동합니다.
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르호보암이 세상적인 방법을 택한 바로 이때 하나님은 애굽에 피신해있던 여로보암을 이스라엘로 불러 올리십니다
이스라엘로 돌아온 여로보함은 백성들과 함께 르호보암에게 나아가 솔로몬이 부여했던 세금과 부역을 가볍게 해주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섬기겠다는 조건부 제안을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 3일 간의 시간을 갖고 솔로몬을 섬겼던 원로들에게 물어봅니다.
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원로들은 르호보암에게 종의 마음으로 낮아져 백성을 섬기는 왕이 될 때 백성들은 영원히 따를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내가 만일 르호보암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실 것인지요? 섬기는 사람이 될 것인지 아니면 군림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요?
우리의 모든 세상적인 지위나 신분을 내려놓고 종의 낮은 마음으로 낮아져 서로를 섬기는 모습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9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자문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이 백성들이 왕께 아뢰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11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하지만 종의 마음으로 백성을 섬기는 왕이 되라는 원로들의 지혜로운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르호보암은 자신과 함께 자란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며 대책을 강구하는데 그들이 내린 결론은 섬김이 아닌 강압과 지배였습니다.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아버지 솔로몬보다 더 강력하게 왕의 권위를 세우며 채찍과 전갈로 백성들을 압제하라고 종용합니다
이런 르호보암의 잘못된 선택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켜 결국 이스라엘을 남북으로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만듭니다
그가 결정한 선택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에 해를 끼치게 하는 잘못된 결정이었습니다
이런 르호보암의 잘못된 결정을 교훈삼아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우리가 결정하는 선택이 성경적이냐, 세상적이냐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둘째, 내가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지혜로운 조언자가 필요합니다.
셋째, 그 주어진 조언을 얼마나 지혜롭게 알아 듣는지 입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가정과 직장,교회에서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며 섬기는 삶이 필요함을 도전합니다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쳐주신 사랑과 섬김의 삶을 선포하며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큐티를 통해 묵상하는 말씀들을 삶으로 실천하며 사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생명의 삶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CGNTV큐티(생명의 삶)/비슷하게 순종하지 말고 바르게 순종하십시오 (열왕기상 12:21~33) (0) | 2015.04.30 |
---|---|
CGNTV큐티(생명의 삶)/군림하고자 하면 사람을 잃습니다 (열왕기상 12:12~20) (0) | 2015.04.29 |
CGNTV큐티(생명의 삶)/허락하신 이유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열왕기상 10:1-3) (0) | 2015.04.23 |
CGNTV큐티(생명의 삶)/탐욕에 이끌리면 주님 뜻에서 멀어집니다 (열왕기상 9:10~28) (0) | 2015.04.22 |
CGNTV큐티(생명의 삶)/약속이 이뤄지는 열쇠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열왕기상 9:1~9) (0) | 201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