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칭찬과 위로는 우리 삶의 새로운 에너지와 생기를 북돋아줍니다
솔로몬은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 스바를 비롯해 각지에서 그의 지혜를 듣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오늘 솔로몬은 먼 곳에서 온 스바의 여왕에게서 어떤 칭찬과 찬사를 받는지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솔로모의 지혜와 명성은 온 천하에 알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얻은 지혜와 명성과 그가 누렸던 번영과 권력과 부와 그 나라의 평강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언제나 기억하고 잊으면 안되는데 솔로몬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사람들은 그 사실을 망각하곤 합니다
스바는 오늘날 아라비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했던(지금의 예멘) 고대 국가로 지혜의 본산이라 여겨졌습니다
스바여왕은 2400Km 정도의 먼 거리에서 어마어마한 수행원들을 끌고 각종 고귀한 향품과 금은보석을 들고 찾아옵니다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과 무역협정을 목적으로 오지 않았나 추축하는데 당시 최고의 지혜를 자랑하던 스바 여왕은 작정하고 어려운 질문으로 솔로몬을 시험했지만 솔로몬은 모든 물음에 막힘없이 대답했습니다. 또한 화려한 성전과 아름다운 왕궁을 보면서 넔을 잃은만큼 감탄해서 칭찬하는데 그 칭찬과 찬사가 솔로몬에게는 해가 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칭찬해주면 기분이 좋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구요
한 마디의 칭찬과 격려는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칭찬은 그것을 넘어서 독이 됩니다
그 칭찬에 길들여져서 자꾸 듣기를 원하고 그래서 중독이 되면 그러지 못할 때 불평과 원망을 하게 됩니다
초심을 잊어버리고 자기가 잘해서, 잘나서 그랬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처음 출발점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옆에서 돕는 조력자와 동역자들을 함부로 여기고 하나님이 나를 세워주셨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도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이는 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솔로몬의 해박한 지혜를 들은 여왕은 그 지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말하며 그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평생에 기억하고 새겨야 할 소중한 고백인데 정작 솔로몬은 그 말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스바의 여왕은 극도의 칭찬에 뒤이어 온갖 보석과 귀한 선물을 안겨주자 솔로몬의 마음은 기쁘고 들뜹니다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 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외교적으로 서로 받은 것에 상응하는 답례품을 주었는데 그것 외에 소원하는 것을 주었다고 표현하는 구절이 의미심장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지혜에 감복한 스바여왕이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운 아들을 낳고 싶어 무리한 동침을 요구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쨌든 스바의 여왕은 나라를 잘 다스린 솔로몬의 지혜가 부러웠던 것인데 그로 인해 솔로몬의 마음은 더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부러운 사람일 수도 있지만 우리 삶 가운데 꼭 기억해야 할 3가지가 있디고 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이 3가지를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떤 존재로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나의 인생의 목표와 미션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이니 모든 것을 인도하신 것이라는 겸손한 고백을 하기 바랍니다
이런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을 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든 것 주시는 주님 앞에 더욱 겸손하고 교만과 욕심없이 낮아지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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