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성령강림절/ 함께 꿈꾸는 가정(요엘 2:28,사도행전 1:4-8)...이종목목사

유보배 2015. 5. 25. 07:13

 

 

할렐루야~ 오순절 성령이 각 사람 위에 임하셨던 것 처럼 사모하는 심령 위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의심하고 기도하면서도 불안해 하고 사랑한다 하면서도 열매없는 우리들~~

예배 중에 하나님을 만나고 안식을 허락함으로 우리 삶을 붙들어주시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를 경배합니다.

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슬프게 느껴지는 은은한 플릇의 선율이 찬양의 가사와 함께 아픈 우리 마음에 주시는 주님의 위로 같아요.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4-8)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꿈꾸는 가정에 대해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가정을 꿈꾸십니까?

가족간에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얼마나 서로 의논하고 결정하시나요.

 

우리의 가정은 서로 돕고 웃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형제끼리 화목한 가정이 되어야 겠지요.

부모들은 내 자녀가 교육을 잘 받고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신앙을 잘 갖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지상에서 주신 마지막 말씀인데요.

성령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복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족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서로 의논하며 가족끼리 소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를  24시간 따라다니며 돌보지 못하지만 성령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십니다.

 

왜 성령님과 동행하면 증인이 될 수 있나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우리입니다.

성령은 우리 삶을 통해 드러납니다. 우리는 분명하고 살아있는 표지판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나 긴장하지만 성령이 나를 통해 어떻게 일하시나 드러내면 됩니다

 

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로마서 8:16)

예수의 영이 계셔야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 걱정할 때가 많지만 성령이 함께 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원천이신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더 이상 걱정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자랑이 되기 바랍니다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위기가 아니고 긴장을 할 뿐입니다. 내 마음대로 살 때가 위기입니다

성령이 우리 가정을 인도하시는 기쁨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요엘 2:28)

 

이 말씀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과 긴밀하게 임함을 뜻합니다.

예언은 점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나 사건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은 2000년 전 사도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우리 자녀들은 학교에 다녀오면 좀 자유로워야 하는데 계속 공부를 하니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많은 공부 속에서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기에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뭐가 뭔지 모릅니다

우리 자녀들이 성령님과 친해져서 대화하기를 바랍니다. 가장 큰 예언은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에스겔 37:10) 
마른 뼈다귀와 같이 감정과 마음이 상할 때 살아나는 것은 성령뿐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기 원합니다.

 

 

중국의 부자 알리바바 마윈은 부자인 아버지도, 뛰어난 스펙도 없어 하버드에 10번 지원해 거절당했지만 중요한 것은 항상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청년들은 오늘과 내일이 힘들고 힘들어도 비전을 가지고 사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 바랍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자녀들은 예언을, 청년들은 비전을, 어르신들은 꿈을 꿉니다.

 

50대가 되면 은퇴후 평균수명은 늘어났는데 물질은 자녀들에게 다 투자를 하고 미래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두려워하지말고 불안해하지도 말고 성령이 임하시는 꿈을 꾸라고 합니다.

갈렙은 85세의 나이에도 주저하지 않고 이 산지를 달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용조목사님도 성령충만한가? 를 알아보는 방법은 그 교회의 어르신들이 꿈이 있는가~~라고 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꿈을 꿉니다. 우리 교회는 꿈을 꾸기 원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전쟁이나 혁명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소금과 빛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성령님께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걱정의 노예가 아니고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하지말고

이 땅을 다스리는 분

언제나 옳으신 분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령님을 모시고 동행하며 함께 꿈꾸는 복 받은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당장은 눈 앞에 보이는 것 없을지라도 성령님과 함께 믿음으로 찬양하며 전진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