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믿는 사람들 안에 역사하는 말씀(출애굽기 20: 8-11 ,데살로니가전서 2: 13-16)...이종목목사

유보배 2015. 6. 16. 05:23



할렐루야~~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믿는 사람들 안에 역사하는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지난 주 우리교회는 창립 119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본이 되는 교회가 됩시다' 라는 은혜를 나누었는데요.

'믿음의 역사, 소망의 인내, 사랑의 수고'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에너지가 되어 심령안에서 역사하기를 기도합니다.




데살로니까 교회는 어떻게 본이 되는 교회가 되었나요?



끊임없이 감사가 솟구치는 것은 인간의 견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마음에 새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받고 믿으면 믿는 사람속에서 역사하는데 역사한다는 말은 무언가 활동중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몸이 피곤할 때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힘이 나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에너지가 되어 내 속에서 활동을 해서 움직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어 우리가 의심하는 것들을 도려내고 닫혀진 마음을 수술해서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말씀이 들리는 것이 은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은 교회를 오래 다니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들음에서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듣고, 자꾸 읽고,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면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배중에, 말씀을 듣고, 읽는 중에, 말씀이 믿어지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제는 불안해 하지도, 떨지도. 분주해하지도 말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대로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불안에 저항하는 사람들이며 주일에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칼과 같아서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의 죄악된 습관을 잘라냅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셨으니 우리는 이 일에 증인입니다" 라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이 와서 베드로에게 어떡하며 좋겠냐고 물어봅니다



베드로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으라고 합니다

우리의 완악한 마음들이 부드러워지고,  부정하고 의심스러운 마음이 깨끗해지고, 죄의 습관이 치료되기를 원합니다.



12년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 같아 만졌는데 그 즉시로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그 여인은 부끄러움도 없고 수치도 없이 예수님께 자기고백을 합니다.

간증은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닌 나는 수치를 드러내고 예수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축복하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말씀을 듣다가 리의 마음의 병이, 우울의 병이, 육신의 병이 고침받기를 원합니다

우리 영혼의 교만함이 ,사람과의 불화가 고침받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 용기가 생기기를 원합니다.



이 현실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을 보면 우울하기도 하고 불황을 보면 감정이 불안한데 이것은 불안한 생각에서 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부정적인 생각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난 안돼. 난 할 수 없어, 난 이제 끝난 것 같아, 난 길이 없어~~~

이렇게 생각하면 감정이 나는 안되는 것으로 낙심하고 불안하고 걱정합니다

그러면 감정이 불안하며 삶의 기쁨이 없어지고, 삶의 기쁨이 없어지면 현실을 이겨나갈 수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현실에 대한 해석을 믿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심령에 들어가니까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생각이 현실을 믿음으로 해석하며 삶이 달라지고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때로 나의 이성과 경험이 하나님말씀과 부딪힐 때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생각을 바꾸고 믿음으로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여 젊은 사람들에게는 지혜가 임하고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생각이 바뀌고 문제가 해결되며, 방황하는 이들이 방황이 끝나는 은총이 있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역사를 바꾸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과 같고 내 심령은 밭과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 마음이 옥토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것은 새들이 와서 쪼아 먹었는데 이것은 내 생각과 뜻에 갇혀서 완고하고 딱딱하니 받아들이기도, 마음을 열기도 싫어하니 악한 자가 와서 빼앗아 갑니다. 자갈밭은 심기기는 심겨졌는데 뿌를 내리지 못하니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기고 시험이 오면 두려움 때문에 무너지고 맙니다. 가시밭은 심겨진 씨앗보다 더 기운이 세니 이 세상의 유혹이나 근심이나 걱정과 염려들이 열매를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근심이 나를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기를 원합니다



옥토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입니다.

때로 우리는 약하기 때문에 완고해서 넘어지기도 하고 어려움과 이세상의 염려와 근심, 쾌락으로 쓰러지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에너지가 되어 역사하면 믿음도 생기고 병도 낫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가 생깁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 35)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사모하는 복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믿고 신뢰함으로 우리가 처한 상황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