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씩 주문하는 중국요리가 특색있다는
단국대 앞 쓰부에 갔어요.
단국대 정문을 바라보는 왼편으로 있구요
안으로 조금 들어가야 나와요.
오픈된 주방의 모습인데요. 두마리 용이 인상적이네요~~
식당 내부는 넓은편이고 조금 이른 저녁인데 손님들이 꽤 있네요.
그런데 종업원들이 중국말을 하는데 소리가 커서 어수선하고요
일이 피곤한지 모습이 지쳐보이고
서비스직인데 친절까지는 아니여도 너무 사무적이어서 조금 그랬어요.
남편과 보배는 하얀국물의 사천짬뽕(5800원)을 주문했는데
기대를 하고 와서인지 그냥 평범한 맛이구요.
오늘만 그런 것인지 몰라도 홍합은 반 이상이 껍질이 열려지지 않네요...ㅠㅠ
짜장을 시킨 하영은 맛있다고 해요.(3800원)
새우볶음밥도 맛있어요.(5500원)
탕수육 3인분을 주문했는데요.
1인분씩 접시에 담아준다는 SNS 정보와 달리
3인분을 한꺼번에 담아오네요?
맛은 바삭하고 양도 많고 부드러웠어요.
학생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어서 그런지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요
오늘은 메뉴선정을 조금 잘못한 것 같아요.
식사는 3개 정도만 시키고
1인분씩 주문할 수 있는 요리를 먹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남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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