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주일/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 전서 5;16~18)...이종목목사

할렐루야~~ 감사는 인격이고 습관이며 감사기도는 또 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불순종하고 원망하지만 어떤 사람은 순종하고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맥추감사주일 설교말씀을 짧게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얼굴은 항상 기뻐하며 미소가 있고, 호흡하는 것처럼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오늘 데살로니가전서의 본문말씀은 성도들이 가장 좋아하고 잘 아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이 말씀이 실천이 잘 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든 상황과 환경속에서 언제나 감사해야 하는데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욕심이 만족보다 크면 감사를 잊습니다.

남과 비교하면 감사하는 습관을 방해합니다.

무언가 숨기고 싶고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부분을 드러낼 때, 주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 때 우리는 자유함과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은사를 가지고 있나 스스로를 바라보며 비교 의식으로 살지말고 창조의식으로 살기 바랍니다.

현실에서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감사를 잊어버립니다

인생은 새옹지마입니다. 나쁜 일이 생기면 좋은 일도 생기고 우리가 사는 동안에는 고통과 기쁨이 함께 합니다.

순간의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손길과 권능이 붙들어 주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염려가 감사를 방해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난 40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을 낮춰주신 것을 기억하면서 물, 음식, 열악한 환경 가운데

하나님이 그들을 만나주시고 돌보아 주신 것을 잊지말고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지난 반 개월동안 힘들고 쪼들리고 어려운 시간이 있었을지라도 염려하지말고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 몸은 약해져도 신앙의 향기,감사의 향기, 긍정의 향기가 나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취한 것이나 얻는 것에서 부터 교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잃은 것으로부터 교훈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예상치못한 답답한 일을 만납니다.

그래서 원망과 불평이 많았을지라도 깨달아 진다면 즉각적으로 감사하기 바랍니다

전에 교역자들과 동탄으로 심방을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병원에 가서 꾀메고 다시 심방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갑자기 사고가 나도 움직일 수 있으니 감사했습니다.

부부사이에도 예전의 일을 끄집어내는 것은 금기사항이지만 그런 잔소리를 들어도 감사합시다.

자녀들이 부모말을 안 들을 때 화가나지만 그 자녀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한 내 모습을 보니 또한 감사합시다.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청사진이 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감사합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린도후서1:3)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도 혼자가 아닙니다

위로자 되시는 주님이 우리의 손을 잡고 가시니 감사합니다.

날 위해 죽으신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모든 것은 주의 손에 맡기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분을 내고 화를 낼 수는 있지만 그 마음을 품고 자면 마귀에게 틈을 주어 우리를 공격하고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부정적인 것이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도록 주님께 기도하기 바랍니다.

♥ 삶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감사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