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복된말씀 (대구극동방송) /나를 사랑한 즉 (시편 91:14-16)...이영훈목사

유보배 2015. 6. 29. 06:53


할렐루야~  지방에 갔다가 어젯밤 늦게와서 말씀배달이 조금 늦었습니다.

오늘은 대구극동방송으로 들은 이영훈목사님(여의도순복음교회)의 나를 사랑한즉 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으로 끊임없이 기도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시편 91:14-16)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 땅에서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십자가 사랑입니다.

십자가에서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수직선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을 말씀하고 있고 옆으로 펼쳐진 수평선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주님을 섬기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그 받은바 은혜와 축복을 가지고 우리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갈 때 십자가 사랑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주님께 받은 은혜로 우리 이웃을 섬기는 십자가 사랑으로 무장하고 살아가면 우리는 한 평생 승리의 삶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며 주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믿음생활을 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1.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은 내 삶의 첫 번째 순서에 하나님을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물질이 올라가 있고, 나의 명예가 올라가 있고, 나의 인간의 자랑이 올라가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 삶에 첫째도 하나님, 둘째도 하나님, 마지막도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 하나님 사랑의 이 귀한 계명을 붙들어서 한 평생 하나님의 큰 복을 받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었고 그 나라가 그로 인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야훼는 오직 유일한 야훼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야훼를 사랑하라 (신명기 6:4- 5)
이 말씀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말을 배울 때 제일 먼저 외우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히브리어로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 엘로해이누” 이렇게 시작하기 때문에 “쉐마”라고 합니다.

이 쉐마가 “이스라엘아 들으라” 란 뜻인데 이 쉐마가 이스라엘의 신앙의 근본이 되었고 민족정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태복음 22: 37)
서기관과 율법학자가 와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당시 십계명을 613개나 만들어 확대해서 지키고 있던 그들에게 하신 말씀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절망 가운데서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악한 원수 마귀는 덫을 놓아서 우리를 어떡하든지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시험에 들게 하고 유혹에 빠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악한 원수 마귀의 모든 올무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 8)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됩니다. 염려, 근심, 걱정, 불안, 초조는 떠나가라 물리쳐야 합니다.

메르스가  초기에 대응을 잘못해서 퍼졌지만은 이제 우리가 이것을 막아내고 그 다음 이것을 연구해서 왜 이런 일이 생겨나게 되었는가? 연구 자료로 삼아서 전 세계에 내어놓으면 앞으로 전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연히 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너희 믿는 사람들이 먼저 회개하라!”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잡고 주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온전히 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경고를 주신 것이니 회개하며 돌아올 때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큰 은혜를 더해주십니다.


2. 기도하는 신앙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시편 91: 15)

우리는 한평생 살아가면서 주님께 부르짖는 신앙, 간구하는 신앙의 모습으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많은 문제들이 있을 때 우리는 부르짖어야 합니다. 부르짖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야 합니다.


여러분, 부모하고 자녀의 관계에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아세요? 대화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자녀 간에 대화가 없으니까 그 아이들이 자라날 때 인격적으로 여러 가지로 갖춰진 모습으로 자라나지 못하고 늘 무언가 자기중심적으로, 이기적으로 그러한 모습으로 자라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모와 대화가 없으니까 부모는 자식의 마음을 모르고 자식은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해 가정파괴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모와 대화가 없던 아이들이 장성해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보니까 또 마찬가지로 그것이 대물림하는 것입니다.

TV프로그램에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에 보니까 유명한 연예인들이 자기 자식들하고 일 년 가도 대화를 잘 못하고 생일도 기억을 못해요.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라도 회복을 시켜보자고 그런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습니다.


부모자식 간에도 이렇게 소통이 중요한데 하나님과 우리의 대화소통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나를 구원해주신 구원의 하나님, 나를 치료해주신 치료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목자 되신 하나님, 이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신데 왜 우리가 하나님과 대화하지 아니하고, 매달리지 아니하고 우리 스스로의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괴로워합니까?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시편 94:9)

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편40:1)
주님께서 우리 눈물의 기도를 보시고,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아 33:3)
기도하다 멈추지 마십시오. 응답이 올 때까지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또 부르짖으시기를 바랍니다.


유명한 부흥강사인 이태희 목사님 사모님, 이금자 사모님이 [나의 하나님, 기적의 마스터 키, 기도]라고 하는 책을 내셨는데요. 그 책의 내용늘 보면 무당의 딸로 태어나신 사모님이 기도로 모든 것을 이겨내고
‘간경화’로 쓰러져 두 달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남편을 위해 삼각산에 올라가서 ‘20일’ 동안 부르짖어 통곡하며 기도하다가 하나님 은혜로 목사님이 다시 건강해 지셔서 지금까지도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집회를 인도하고 계시고, 본인의 무당 어머니와  15명의 형제를 40년 동안 기도해서 다 전도합니다.


목사님의 사모님이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호텔 총지배인은 ‘모든 방을 열 수 있는 마스터키’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들이 깜빡 잊고 키를 놓고 방에서 나왔을 때, 내 힘으로 방문을 열 수 없지만, 지배인에게 부탁하면 잠긴 방문을 마스터키로 열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하늘을 여는 천국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즉, 기도할 때에, ‘모든 문을 여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스터키’를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은혜와 복, 감사와 평안을 만드는 기적의 열쇠입니다. ‘응답의 마스터키’를 활용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이 기도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응답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


주님과 동행하면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손을 붙잡고 가면 그것이 기쁨이고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손을 꽉 붙들어야 되는데 새끼손가락처럼 조금만 붙잡고 그냥 꽈당탕, 넘어지고 꽈당탕, 넘어지고, 그런 어린애 같은 모습이 아닌가요?. 여러분, 이왕 예수님 믿으려면 화끈하게 믿으십시오.


이왕 주님의 손을 붙잡으시려면 꽉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주님 손을 꽉 붙잡고 천국 갈 때 까지 놓지 말고 믿음으로 동행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편 91:15)
주님이 함께 하셔서 우리를 절망에서 건질 뿐 아니라, 우리를 높여주셔서 영화롭게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은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를 높여주시는 신앙으로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다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 20)
아멘.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하여 주님과 교제하고 기도하며 주님과 대화하고 그리고 믿음의 전진을 통하여 주님과 대화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야고보서 4:8)

우리가 찬양을 부를 때, 우리가 기도할 때,우리가 말씀 묵상할 때,성령으로 충만할 때 주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만족은 잠깐 있다가 지나가는 것이지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섬김의 모습은 영원합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야훼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서 6:8)

한 번 뿐인 인생입니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인생입니다.

우리 삶이 한번 뿐인 삶인데 정말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의미 있게, 보람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고 나의 모습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온 세상에 증거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손에 붙들려 귀하게, 아름답게, 위대하게 쓰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 주님의 손에 붙들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