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말씀 앞에 정직히 행하며 마음을 찢는 사람 (열왕기하 22:1~11)

유보배 2015. 7. 23. 05:59



할렐루야~~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오늘은 말씀 앞에 정직히 행하며 속사람이 강건했던 요시아 왕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왕 유다의 므낫세와 아몬이 지나가고 요시아가 왕 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여디다로 사랑받는 자라는 뜻인데 새로운 왕이 등장할 때마다 왕의 어머니가 소개되는 것은 그만큼 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가까운 관계에서 함께 하는 가족의 영향을 받는데,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책임이 큽니다.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요시아는 그의 조상 다윗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정직하게 보여주었던 그 삶을 똑같이 따라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크리스천들은 영적인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야 하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씨앗의 영향력이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삶의 모습을 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삶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영적인 어머니 여디다요, 영적인 아버지 다윗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작은 영향력이지만 후에는 그의 삶을 뒤바꿀만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다시 한번 거룩해져서 가족과 자녀와 직장동료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기를 축복합니다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성전을 수리한다는 것은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우상을 숭배하느라 오랫동안 성전이 더렵혀지고 방치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요시아는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길을 가면서 성전을 정결하게 하고 수리하고 보수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런 요시아의 행동을 보면 성전을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셨던 예수님이 생각이 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1장에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든다며 꾸짖으셨습니다.

사람들은 기도하는 성전에서 제물을 사고 팔았고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그런 매매행위를 통해 부패하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사랑하는 삶은 기도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요시야도 성전을 사랑했던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하는 은혜를 누립니다.

우리의 몸은 성령님께서 임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는 열정이 우리에게 있다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기도의 삶을 살게 됩니다.


지금 기도하고 계시나요?

기도하는 삶의 열매는 곧 말씀의 순종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회개하게 하며 구원으로 인도하고 영적으로 성숙하게 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합니다.

오늘 기도와 말씀 순종의 열매가 가득하여 가족과 자녀와 직장동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돌보지 않아 더러워지고 부서지고 무너진 곳을 기도와 말씀을 통해 회복시키시고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