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납작 엎드리면 재앙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 22:12~20)

유보배 2015. 7. 24. 05:45


할렐루야~~오늘 말씀의 주제는 겸손과 기도입니다.

훈계를 듣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태도가 바로 겸손입니다.

진정한 기도와 겸손의 사람 요시아 왕을 통하여 하나님의 귀한 뜻을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한 요시아는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계획과 소망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그것은 내 생각과 경험을 앞세우지 않고,내가 원하는 길을 걷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도 이런 믿음의 결단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수아도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난공불락의 여리고 전투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전적으로 순종해서 놀라운 승리를 합니다.

하지만 쉽게 생각했던 아이성 전투에서는 실패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삶도 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질문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질문할 때마다 다윗에게 자세하게 답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물으면 하나님께서 답해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께 질문하며 나아가는 거룩한 삶이 되기 원합니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요시야는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고 가만히 있지 않고 개인적으로 깊이 통회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심판이 과연 유다 전체에 임할지,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여선지 훌다에게 사자들을 보냅니다. 이에 훌다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유다에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19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하지만 옷을 찢고 통곡하며 회개한 요시야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유다에 대한 심판과 재앙을 미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징계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무릎을 꿇고 자기 죄를 인정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나님께 엎드려 간구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만이 전부이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따라가야 할 겸손한 마음입니다.


겸손은 태도를 넘어선 정신입니다.

나를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을 먼저 인정해드리고 높여드리는 정신이 우리를 겸손한 삶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태도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그분을 인정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겸손한 삶의 출발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겸손의 삶, 말씀을 가지고 나가는 놀라운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게 주신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도록 힘쓰는 겸손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