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조카들과의 행복한 아침

유보배 2015. 10. 24. 21:50

 

 

기분 좋은 토요일 아침~~

 

 

새벽에 비가 약간 내렸는데요.

그래서인지 단풍이 더욱 짙게 물들었네요.

 

 

남편은 아침 일찍 일터로 나가고~~

보배는 조카들을 위한 북엇국을 끓입니다.

 

 

아직도 개구쟁이 같은 우리 정훈이~~

자는 모습도 참 귀여워요.

 

 

고모와 정훈이의 수다에 장손 지훈이도 깨우고

조금 느긋한 아침을 먹습니다.

 

 

밥 차리냐~사진 찍으랴~~

바쁘신 우리 고모님

얼른 식사하시라고 놀리는 정훈이에요.

 

ㅋㅋ 그런 말 들어도 할 말이 없지요.

유별난 고모가 맞으니까유~~

 

조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담아서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아는 우리 장손은

고모가 무슨 짓을 해도 그저 웃기만 하죠

 

 

요렇게 설거지도 깔끔하게 도와주고요.

 

 

 

무슨 일을 해도 멋지고 의젓하죠.

 

 

다정한 우리 정훈이는 하영과도 잘 통하죠.

노는 것도 비슷하게 노네요..ㅎㅎ

 

 

 

 

고모 힘들지 않게 청소기 돌리라는

형님의 한 마디에 얼른 순종하는 정훈이~

위계질서 확실합니다..ㅎㅎ

 

 

 꼼꼼한 우리 지훈이

자기 방은 자기가 하는데요.

 

 

여자보다도 더 깨끗하게 잘해요.

 

 

하영에게도 엄마를 도와주라고 말하네요.

에구~~ 우리 든든한 장손!!

 

 

 

고모의 귀요미 정훈~~

 

 

다정하면서도 싹싹한 성격이 최고죠

 

 

사랑하는 정훈아

더욱 책임감 강하고 행복한 정훈이가 되기를

좋으신 하나님께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