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먹어 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지요.
어제 인애언니가 사 준 기름 떡볶이는
어릴 때부터 먹어온
딸내미들과 우리 지훈에게는 인기폭발~
학원가려다 말고 먹는 하영.
음 음....매워도 역시
고추장 떡복이가 맛있져.
외출의 피곤함에도
당장 먹고 싶어하는 큰딸에게 배달가니 ~~
"엄마 더 많이 사오지 그랬어"
ㅋㅋ 딸아 다음에 또 사다줄께
퇴근하는 길에 고모를 태우고 돌아온 우리조카~~
" 고모~ 간장 떡복이의 맛은 약간 다른 것도 같은데
고추장 떢복이는 옛날 그 맛이에요.
ㅎㅎ 어릴 때 고모를 따라가서
먹던 그 떡볶이의 맛을 잊지 않았나 봐요.
옆에서 밥을 먹던 우리 남편
" 그게 그렇게 맛있나? 난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는데"
하면서도 기름 떡복이를 몇 개 먹습니다.
ㅋㅋ 빨간 효자동 기름 떡볶이는
묘한 맛이 있는데
그게 바로 중독성의 맛이죠.
먹어 본 사람만이 아는 그 맛이쥬~~~
'보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밥을 먹는 것은/함께 느끼는 것 (0) | 2016.06.25 |
---|---|
선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개인간증 (0) | 2016.06.15 |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여제자 도르가 (0) | 2015.10.19 |
혼자 (0) | 2015.09.02 |
오랜만에 하는 산책/ 참 좋다 (0) | 2015.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