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함께 밥을 먹는 것은/함께 느끼는 것

유보배 2016. 6. 25. 14:08


조용하고 깔끔한 식당에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맛난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있겠지만

그 이상의 소중한 의미가 있지요.


위로의 한 마디보다도

물건을 주는 것보다도

더 마음이 가야하는 일이니까요


함께 식사를 하는 동안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기에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어요.


해결할 수 있는 큰 힘은 못 되어도

 나누어 질 수 있기에

그 시간들이 기쁘고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