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하나님의 원칙과 지혜가 세상을 살리는 길입니다(잠언 11:1-15)

유보배 2015. 11. 6. 05:54


헐렐루야~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과 삶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변화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은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잠언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공동체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지 묵상해 봅니다.


1.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3.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사람들이 저울 눈금을 속이는 것은 부당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내가 부당한 이득을 취한다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나 한 사람의 이득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손해를 끼치는 이런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행위는 용납하지 못하는 죄입니다.


저울 눈금을 조금 속인 것 같지만 그렇게 신용이 떨어진 사회는 사회자체가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 속에서는 너 나 할 것 없이 삶이 괴롭고 힘들 것입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은 망하는 길이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공의롭고 남을 생각하는 올바른 마음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길입니다.


4.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불의한 재물로는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심판을 받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공의롭게 사는 삶은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빵의 크기를 줄여 광고를 한 미국의 음식회사와 배출까스를 조작했다는 독일의 자동차 회사가 곤경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울 눈금 조금 속이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죄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작은 신뢰감이 무너질 때 사회도 무너져

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시나요?

여러분이 일하시는 직장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일하고 계십니까?

혹시 물건을 만들 때 재료를 형편없는 것으로 사용하시지는 않으시나요?

상사의 눈을 피해 시간을 적당히 때우면서 일하는 것은 아닌지요?


정직해야 합니다

공동체가 건강하게 굳게 세워질 때 나도 또한 복되게 살아가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매순간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의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경건한 하루,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인식으로 거룩하게 사는 하루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5.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6.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7. 악인은 죽을 때에 그 소망이 끊어지나니 불의의 소망이 없어지느니라

8.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으나 악인은 자기의 길로 가느니라

9. 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10.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

11.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12.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13.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14.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15.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재물에 있어서도 정직해야 하지만 말에 있어서도 서로 정직해야 합니다

올바른 말을 통하여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 한마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세상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화평케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을 지혜롭게 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공동체는 아름답게 유지되고 이웃 또한 복을 받게 됩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요즘 여러분의 언어생활은 어떠신가요?

생각도 하지 않은 채 함부로 말하고 있지는 않나요?


 남이 상처받는 생각을 하지 않은재 그저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내뱉지는 않나요?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죽이는 말을 하고 있나요?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잠언 18:4)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사과니라 (잠언 25:11)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말은 이처럼 중요한 도구입니다

말을 조심하십시다.

말을 통하여 사람들을 권면하고 세워주고 위로하며 상처들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말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나의 삶도 영광스러운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의 입술을 통해 큰 영광받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거룩한 의의 도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셔서 경우에 합당한 말로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고 위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