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감동과 이끄심이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중에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왔기 때문에 자신들의 삶을 온전히 살지 않은 채 돈을 벌지도 않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짐이 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을 향하여 사도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말씀을 함께 읽으며 묵상해 봅니다.
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사도바울은 능력있는 복음전도자요, 신령한 영적체험을 한 대단한 지도자였지만 다른 사람의 기도의 지원를 받아야 할 연약할 존재임을 숨기지 않습니다. 3주 밖에 복음을 받지 못한 초신자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하는 참으로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이 너희속에 퍼진 것처럼 그렇게 신속하게 우리를 통하여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 해달라는 것과
복음을 전하는 우리 사역자들이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의 유혹이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오늘날 교회들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기도를 부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교만한 것 같습니다. 교만해서 남에게 기도를 부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기도의 능력을 믿었기에 기도를 부탁한 것입니다
초신자건 영적지도자건 상관없이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든 기도에 놀랍도록 응답한다고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의 기도이든지 진실한 마음으로 간구하면 들어주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오래 믿었다고 교만하지 마시고 영적지도자라고 다른 이의 기도의 지원이 필요없는 것 아닙니다.
초신자 여러분~ 혹시 기도하는데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영적지도자를 위해서도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데 게으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린아이나 초신자 어떤 누구를 돝해서도 오늘날 하나님의 기적을 베풀어 가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굳건히 서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중에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왔기 때문에 자신들의 삶을 온전히 살지 않은 채 돈을 벌지도 않고 공부도 하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아무일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는데 돈을 벌어 뭐하고 공부는 해서 뭐하겠느냐 라는 생각에서 일 것입니다
한 때 우리나라에도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는 다미선교회라는 이단이 있었지요.
그때 많은 사람들이 땅 팔고 집 팔고 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은 자퇴하고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그들의 모임으로 갔습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때와 시기는 오직 아버지께서만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미혹받지 마십시오.
종말을 핑계삼아 오늘이라는 구체적인 삶의 현장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게으리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같이 권면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자기는 일하지 않으면서 남의 식량만 취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와 올수록 구체적인 삶의 현장속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충성스럽게 하는 것을 보면 주께서 가장 큰 축복과 은혜와 상급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 자리를 굳게 지키며 말씀 안에 든든히 서 계십시오
오직 매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아버지 안에서 선을 행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는데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맡기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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