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이지만 직장에서 일하고 돌아오는
우리 사위를 위해
저녁상을 차리는 조카~~
김치도 참 예쁘게 잘라놓았지요?
ㅎㅎ고모보다 낫습니당.
면을 좋아하는 우리 사위를 위해
당면을 넣은 소고기전골.
따뜻한 도자기 그릇에 듬뿍 담아
직장에서 수고하고 돌아온 처남에게 주는데요.
생각해주는 조카의 마음이 고마워요.
아직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못해
그리 친숙한 사이는 아니지만
함께 하는 밥상에서 사랑과 정이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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