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색연필화 식사모임/신세계아카데미

2015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송년모임을 갖는데요

우리 색연필 풍경화반도 모였습니다.

장소는 7층 식당가 화락~~

가르쳐 주시는 장혜영선생님을 모시고

일식도시락을 먹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동안 별다른 인사도 없이 그냥 그림만 그리다가

비록 한 끼의 점심이지만

이런 시간을 가지니 참 좋습니다.

조용하게 상대를 배려하는 새 친구도 만나

함께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며

자녀들의 이야기를 나눈 것도 감사하구요♡♥

색연필 풍경화반(신세계 아카데미)의 수업모습이에요.

초창기 선배님부터 이제 막 들어온 신입생까지

서너 그룹으로 나뉘어서 그리는데요.

꾸준하게 그림을 그리는 색연필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 삶의 여유가 느껴지고 멋스러움도 풍겨요.

이렇게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게 축복이죠.

선긋기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요..ㅎㅎ

화려한 꽃그림을 그리다 풍경화반으로 오신 분들도 있어요.

정말 섬세하게 잘 그리셨죠?

선배님들의 멋진 작품들.

부럽습니당~~~

보배도 언젠가는 저 자리에 앉아서 그려야쥬?

지도하시는 장선생님과 선배님들의 말씀은

 꾸준하게 그리다보면 그렇게 된답니당...ㅎㅎ

오늘 보배가 완성시킨 그림이에요.

색연필화는 생각보다 무척 섬세해서 집중력을 요하죠.

그래서 몰입을 하고 그려야 해요.

 하나 하나 그리다보면 어느새 완성~~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