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수요일
늦둥이의 중학교 입학식을 마치고
신세계아카데미로 갔습니다.
수요서양화 C강의실
조금 이른 시간
선배님들이 유화를 그리고 계시네요
와~~멋집니다.
다른 분들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요.
그런데 모두 유화를 그리시네요.
신입생 중에도 수채화를 배우려는 수강생은
보배 한 명 밖에 없어요...ㅜㅜ
순간 유화로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를
꼭 배워서 그려보고 싶어요.
(출처...신종식 화백)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왕초보에게는 그저 소망일뿐...ㅎㅎ
그래서 단순한 꽃그림에 도전해봅니다.
오늘은 첫 시간이라서 스케치만 했는데요.
강사님은 잘그렸다고 칭찬을 해주시며
수채화는 선을 조금 흐리게 그려야 한다고 하시네요
숙제는 다음시간까지 색칠해오기~~
바쁜 고모를 대신해서
우리 조카가 물감을 짜주는데요.
물감의 순서대로 꽉차게 짜주면 되요.
예쁘게 잘 짰지요?...ㅎㅎ
이제 그늘에서 말리면 된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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