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오랜시간 동안
단골로 다니던 선릉의 박종만치과~
원장님이 은퇴를 하시면서 병원문을 닫은 뒤
마땅한 치과를 찾지못하고 자꾸 미루면서
치아의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어요.
양쪽 치아의 잇몸상태가 다 안좋아서
딱딱한 음식을 씹기가 어렵고
찬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도 먹기가 불편해요.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용인 더라인치과의 김석곤원장님께 믿고 다닐 수 있는
좋은 치과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지요
토욜 오전
카톡으로 보내온 원장님의 답장인데요.
신뢰하는 김원장님의 훌륭한 스승님이라니
웬지 믿음이 생깁니다.
고맙게도 전화로 제 부탁까지 해주시니
당장 전화를 해서 월욜 오전으로 예약을 했어요.
그런데 마치 치과예약을 한 것을 알기라도 한 듯이
갑자기 오른쪽 아랫니가 아파옵니다....ㅠㅠ
게속해서 아프니 집에 있던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밤새 통증이 멈추지 않아 너무 괴로웠어요.
어릴 때 이가 썩어서 아팠던 그런 느낌이에요.
다음날 조카가 사온 타이레놀을 먹고
간신히 진정이 되었지만 통증이 다 가신 것은 아니에요
월욜 아침이 어서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립니당~~
동수원 오케이치과의 양홍석원장님을 찾아가는 길
9정거장만 가면 되니 교통은 편해요.
수원시청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오니
버로 오케이치과가 보이네요.
지오베르크 건물 2층이에요.
오케이치과에 들어가기 전
좋은 선생님을 만나 치료를 잘 받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기도합니당~~
하나님~~오케이 해주신 것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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