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이가 아파요/ 동수원 오케이치과

유보배 2016. 1. 12. 22:42



우리 가족이 오랜시간 동안

단골로 다니던 선릉의 박종만치과~


원장님이 은퇴를 하시면서 병원문을 닫은 뒤

마땅한 치과를 찾지못하고 자꾸 미루면서

치아의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어요.


양쪽 치아의 잇몸상태가 다 안좋아서

딱딱한 음식을 씹기가 어렵고

찬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도 먹기가 불편해요.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

용인 더라인치과의 김석곤원장님께 믿고 다닐 수 있

좋은 치과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지요


토욜 오전

카톡으로 보내온 원장님의 답장인데요.

신뢰하는 김원장님의 훌륭한 스승님이라니

웬지 믿음이 생깁니다.

고맙게도 전화로 제 부탁까지 해주시니

당장 전화를 해서 월욜 오전으로 예약을 했어요.


그런데 마치 치과예약을 한 것을 알기라도 한 듯이

갑자기 오른쪽 아랫니가 아파옵니다....ㅠㅠ


게속해서 아프니 집에 있던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밤새 통증이 멈추지 않아 너무 괴로웠어요.

어릴 때 이가 썩어서 아팠던 그런 느낌이에요.


다음날 조카가 사온 타이레놀을 먹고

간신히 진정이 되었지만 통증이 다 가신 것은 아니에요

월욜 아침이 어서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립니당~~


동수원 오케이치과의 양홍석원장님을 찾아가는 길

 9정거장만 가면 되니 교통은 편해요.


수원시청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오니

버로 오케이치과가 보이네요.


지오베르크 건물 2층이에요.


오케이치과에 들어가기 전

좋은 선생님을 만나 치료를 잘 받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기도합니당~~

하나님~~오케이 해주신 것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