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추운날이지만 치과에 갑니다/동수원 오케이치과

유보배 2016. 1. 19. 22:45




나이들면서 불편해지는 것이 있는데

바로 눈과 치아에요.

특히 치아는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하죠.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년에는

치아가 튼튼해서 잘 씹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할 때에는 괴로워요.


그래서 날씨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칼바람이란 단어가 실감나는 매우 추운날씨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치과에 갑니다


수원시청역 5번출구를 나오면

금방 도착하는 동수원 오케이치과에요.



진료를 받을 때마다 조금은 긴장되죠.


추운날씨라고 덮어준 작은 담요인데요.

얇은 담요이지만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서인지

무척 따뜻하고 좋았어요.


신경치료를 끝낸 원장님이 설명을 해주시네요.

앞으로 두 번 더 치료하면 되고요.

한쪽으로만 씹어서 불편하다고 말씀드리니

발치해야 할 치아를 조금 편하도록 손보아주셨어요.


꼼꼼하게 기록하면서 설명해주시는 양홍석원장님~

나이들면서 잇몸도 안좋아지고 치아상태도 나빠지지만

모두 원장님께 맡기기로 하니 마음이 편합니당.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강미옥부장님도 감사하고요.


이번 금요일에 또 만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오케이치과~~

OK~~치과 이름도 참 좋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