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믿음이 가는 양홍석원장님/ 동수원 오케이치과

유보배 2016. 1. 13. 00:12



소개받아 온 동수원 오케이치과~~

치아상태가 많이 안좋은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다 고쳐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은근히 걱정을 하며 들어갑니다.


먼저 안내에서 진료카드를 작성하고요


순서를 기다리며 주위를 둘러보


환자들에게 인터넷도 제공되고요


차 마시는 공간도 있네요.


시간이 되자 치아사진을 찍고요.


양홍석원장님을 만나 전체적으로 검검을 받고

자세한 설명도 듣습니다.


경험이 많은 원장님은 걱정하는 보배에게

환자의 입장에서는 위,아래 치아가 다 아프다보니

전체 치아를 다 고쳐야 할 것 같은 기분이지만


모든 이를 한번에 다 치료하기보다는

한 부분씩 안좋은 치아를 치료한다고 하시네요.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니 웬지 마음이 편해요.


분홍하트 부분이 말썽이 된 치아에요.

보배가 밤새 아팠던 치아는 생각과 달리

오른쪽 3번째 아랫니인데요


스케링은 정기적으로 받았지만

안에서 썩었기에 아프기 전에는 몰랐던 것이지요.

신경치료를 받고 씌우면 되고요


치주염이 심한 왼쪽 세 번째 윗니는

다른 치아에게도 영향을 주기에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면 된답니다.


와우~~생각보다 간단한 치료같아서

우리 하나님께 감사해요.


원장님이 다른 환자수술을 하는 사이~

강미옥부장님께 다시 한번 친절한 설명과 함께

치료비용 이야기도 자세히 들었어요.


신경치료는 치아내부에 감염된 신경을 깨끗이 제거하고

그 공간을 인공적으로 밀봉하는 치료인데

3번 정도 치료하며 수분과 영양이 안되기에

작은 충격에도 깨지지 말도록 금이나 도자기를 씌운답니다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치아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 과정은 치료받으면서 차차 알려드릴께요.


모든 설명이 끝나고

순서를 기다려 신경치료를 받으로 갑니당


다른 환자들이 치료받는 모습을 대신 보여드려요.


저는 의자에 앉아 마취연고제를 바른 뒤

양원장님 오셔서 마취하고 치료해 주시면서

아프면 왼손들고 편하게 받으라고 하시는데요

윙윙거리는 기계소리에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고 힘이 들어가요.


충치먹은 치아의 신경치료를 받으니

가끔씩 몸이 움찔거릴만큼 예민하기도 하지만

친절하게 치료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당.


보배의 신경치료를 끝내고

다음 환자를 치료하시는 양홍석원장님~

감사한 마음에 찰칵 담아봅니다.

다음 주 화욜에 다시 만나요.



원장님께 치료를 받은 그날 밤에는

3 일만에 편한 잠을 잘 수가 있어서

참 고맙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