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120명의 오순절 제자들처럼 성령충만하게 하소서(창세기 41:37-43, 사도행전 1:15,2:1-4)..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1. 26. 06:25


할렐루야~~120명의 오순절 제자들처럼 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많은 은혜받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에 우리교회가 120주년이 되면서 아주 의미있는 해를 맞았는데요

성경에서 120이란 숫자가 포함된 사건들을 찾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20명의 제자들이 오순절에 다락방에 모여 성령을 받은 사건입니다.


가롯유다를 제외한 제자들 11명, 예수님의 형제들 4명,어머니 마리아 , 그다음은 모두 이름이 기록되지않은 여자들입니다

기도는 해산하는 수고가 있어요. 그래서 기도하는 자리에는 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절대권력을 가진 솔로몬이 말하기를 나라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는 것은 권력도, 군사력도,지략도 아닌 여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경외하고 의지하며 기도하는 여인들~~

기도로 자신영혼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오천교회 여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나요?

무서워 도망갔던 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성령충만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살면서 무기력함을 느끼시나요?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서는 하늘의 힘과 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고 숨어서 결정적인 순간에 입을 벌립니다.


언제?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

그러니 깨어서 기도하고 근신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초대교회와 같이 개인기도하는 일이나 합심기도하는 일에 힘써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언제 성령이 임했습니까? 오순절

어디서부터 성령이 임했습니까? 하늘로부터

누구에게 성령이 임했나요? 각사람에게


이스라엘의 3대 명절은 오순절, 유월절, 장막절입니다.

그런데 왜 오순절일까요? 오순절은 유월절이 지나고 50일이 지난 날입니다

유월절은 우리나라의 광복절과 같은 날로 430년동안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기쁜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생명을 드린 피를 문설주에 칠함으로 장자의 죽음에서 살았습니다.

유월절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내 대신 십자가에서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신 유월절 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누룩없는 자로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유월절이 지난 50일이 되는 이스라엘의 첫 번째 보리를 수확하는 계절이 오순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건이 그 첫 보리수확의 열매처럼 구원의 열매가 되어 모든 민족에게 맺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할 때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늘로 부터 임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위를 쳐다보는 것에요.

신앙생활은 오직 위의 것을 구하고, 찾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옆을 바라보다가는 실망하기 쉽습니다. 오직 주님을 위하는 것이 하나님의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각사람에게 하나씩 임한 것입니다. 믿는 자 모두에게 성령이 옵니다

이슬비에 몸이 젖듯이 내가 잘 느끼지 못해도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면 성령이 나타나십니다.


서로 각자 다를수는 있지만 성령은 기도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임합니다.

우리의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성령이 감동을 주시므로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성령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할 의무가 있고 성령충만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술취하지 말고 술이 사람을 지배하지 말게 하고 성령이 나를 지배하고 다스리도록 해야합니다.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엄홍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산~ 가장 비싼 산은? 부동산 ~가장 좋은 산은? 하산

우리는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상에 올라보니 기쁨은 잠깐이더라~

이제 내려가는 길만 남았는데 그동안 힘이 빠지고 긴장이 풀려서 내려가는 것이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빨리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다릴 줄 아는 지혜라고 말합니다.

포기하지 않을 때 포기하지 않는 것과 포기할 때 포기하는 것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문제에 직면하니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깨달았답니다.


우리는 육을 가진 인간으로 지성과 감성과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영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도 영도 신경을 안쓰고 보이는 육에 신경을 쓰며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육신만이 전부인 것 처럼 살아가지만 우리는 세상사람과 달라야 합니다


성령님께 내 지성을 내어드리면 성령님이 진리로 내게 임합니다.

성령님게 내 마음을 내어드리면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임합니다

성령님게 내 의지를 내어드리면 성령께서 힘을 주십니다.

비록 환난의 비가 있고 바람이 분다할지라도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오천의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6년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령님과 춤추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우리의 생명과 모든 인격에 주님의 생명이 흘러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