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솔로몬 성전처럼 봉헌하게 하소서(역대하 5:12-14, 에베소서2:19-22)..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1. 31. 23:40


할렐루야~~2월의 첫 날입니다. 여호와 이레이신 하나님께서는 앞서 우리 오천교회의 건축을 인도하셨는데요

여주,이천지방의 모교회로서, 농촌과 도시의 모델교회로서, 지구촌의 리더를 키워내는 교회로서 준비되고 섬기도록 이끄십니다.

오늘은 솔로몬 성전처럼 봉헌하게 하소서주일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건축을 위한 한줄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종목목사님의 주일설교 요약입니다)


우리교회가 봉헌식을 할 때 120명의 찬양대원과 오케스트라팀이 하나님께 찬양을 하면 정말 멋질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전은 3가지 의미로 씌였는데요. 신자, 믿음의 공동체, 구별된 건물(예배드리는 곳)이 성전입니다.

이 성전이 2016년도에 봉헌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믿는 사람들 안에 거쳐를 두시는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 속에 거하시고 믿는 사람들이 예배드리는 곳에 임재하십니다


지금으로부터 487년 전에 마틴 루터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짐어지시고 죄값을 지불하셨기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에 이르는 복과 오순절에 하늘로부터 각사람에게 임하시는 성령을 선물로 받는 복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믿는 자는 성령이 거하는 성전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거처를 함께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혹시 의심이 생겨도 예수님의 말씀이니 그대로 믿으세요.

우리는 질그릇과 같아서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는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전에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인 줄 알고, 내 몸의 주인이 나인줄 알고 내 고집과 내 뜻대로 살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 거하셔서 성전이 되니 달라졌어요.

내 안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생긴 거에요.


그렇다면 이 개인 성전을 어떻게 봉헌할 수 있나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관계와 소유와 열정을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왜 제물이 죽지 않고 산제물일까요?


그것은 내가 살아서 이미 받쳐진 존재로 "나는 이미 하나님의 것입니다"의 마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내가 눈을 가지고 악한 것을 쳐다보지말고, 입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고, 손은 선을 베풀고

우리 발은 선한 길, 전도의 길로 걸어가면 하나님 앞에 제물로 올려지는 것입니다.


무디목사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기를 없앨 수 없는 것처럼 이런 저런 죄를 짓지만 성령이 충만하면 죄가 나를 다스리는 일이 적어지고 성령이 다스리게 된다고 믿습니다" 라는 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려분과 제가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요, 하나님의 제사장이요, 거룩함과 회개로 하나님의 집, 내 마음의 집을 거룩하게 함으로 봉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전봉헌의 첫 번째는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신자들의 공동체가 성전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요, 서로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속회이고 서로 서로 연결되어서 성전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미완성입니다. 빌리 그레이엄목사님의 아내인 루스여사의 묘비에 씌여진 말인데요.

루스여사가 87동안 살면서 사람들이 자기를 잘 참아주고 잘 견뎌주고 기다려주어서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 목사가 좀 잘 못해도 참아주세요~~


"저 목사님 이제 만들어가는 중이다, 지어져 가는 중이다 "

"저 장로님~ 그래 이제 지어져 가는 중이야 . 현재 진행형이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사실 성경은 인간의 삶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형님이 동생을 죽인 가인과 아벨이야기, 야곱과 에서의 다툼이야기, 요셉을 팔아넘기는 야곱의 열두아들 등

결국은 교회는 인간의 됨됨이나 인격을 기초로 해서 세워진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기초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함께 지어져가는 성전인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어떻게 공동체 성전을 봉헌할 수 있습니까?

교회는 잔치집입니다. 구원의 맛을 보고 기쁘니까 마음의 문을 열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신자가 예배드리는 건물이 성전입니다.

오전교회가 2011년에 시작해서 6째 들어섰으니 솔로몬의 성전처럼 잘 지어져서 그렇게 봉헌하면 좋겠습니다

성전이 지어지는 것은 성전건물 자체가 성전이 아니고 그 건물이 하나님의 집으로 드려져야 성전입니다.

그 건물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으로, 말씀이 선포되고 가르치는 곳으로, 사람들을 섬기고 교제하고 선교하는 곳으로

구별되어 드려질 때 우리는 봉헌이라고 성전이라고 하는 줄로 믿습니다.


내가 비록 적은 능력을 가졌지만 열심히 해서 칭찬을 받은 빌라델피아 교회처럼 해야합니다

미지근해서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아 되는가보다 마는가보다, 될대로 되라~~라오디게아 교회처럼 하면 책망을 받습니다

계시의 일꾼으로 말씀의 일꾼으로 몸의 일꾼으로 기도의 일꾼으로 일꾼으로 일꾼으로~~ 열심히 해야죠.


부두에 배가 정착되어 있으면 위험한 일이 없습니다. 풍랑도 없고 파도도 없지만 얻는 것이 없습니다

무언가 목적을 가졌으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풍랑이 일고 파도가 불어도 선장이신 주님은 그 자리에 계십니다

항해사인 담임목사도 물러서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야 할 것이며 교인들도 기도와 섬김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자~~평화의 동산 아름다운 동산, 샬롬의 집에 가자 ~~"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오천교회를 간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축복이 여러분과 제게 있기를 원합니다.

2016년은 개인 성전, 공동체 성전, 예배당 성전이 하나님께 봉헌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자신을 드림으로 죄를 사함받는 은혜와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성령을 선물로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