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기독교만이 참 종교인가?(요한복음 8:31~32)...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2. 24. 06:24


할렐루야~~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오늘은 이종목목사님의 '현대인의 8가지 질문' 중 기독교만이 참된 종교인가? 라는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주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의 바람에 맡기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기독교만이 참된 종교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실 것인가요?

"에이 목사님 ~~여부가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질문할 것입니다. "아니 목사님 어떻게 참 종교가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너무나도 배타적인 태도이시네~내 교리만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종교를 무시하는 듯한 오만한 태도가 아닙니까? 그렇게 자기종교만 옳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계는 종교전쟁이 벌어지고 분열되는 것이 아닙니까? 종교는 다 똑같지 않습니까?"


그럼 제가 화를 낼 것 같아요. "아니 다 똑같다니요? 이단과 우리가 똑같단 말이요?


그러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 모든 종교가 지향하는 것이 같지 않습니까? 곧 사랑이 아닙니까?"

아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만 가는 길이고 구원이 라고 하는 것이 교리라고 해서 싫다더니만

이제는 신의 속성이 사랑이라고 하는 모순된 이야기를 또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난번에 있었던 부천의 여중생 사망사건을 말하며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라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이런 교회를 우리가 왜 나갑니까?

여러분도 충격이 컸을 것이고 저도 유구무언입니다. 너무나도 힘들어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니 교회는 그렇다치고 목사가 그게 뭡니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반짝이는게 다 금입니까? 여러분 기억하셔야 합니다. 지금도 말없이 삶의 현장에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고

힘들지만 말없이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섬기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려고 하는 마음은 같지만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 거에요.

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기독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데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갖는 이유는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그 문제를 해결받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무엇이냐고 했을 때 본질이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에수님과 제자들이 어디를 지나가다가 너무 배가 고파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 종교지도자들이 어떻게 손도 안 씻고 떡을 먹느냐며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은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십니다.


악한 생각, 음란, 도둑질, 살인, 탐욕, 남을 속이는 것, 질투,비방, 교만과 우매함이 다 속에서 부터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하는 것이에요.

일반종교는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받을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말한다면

우리 기독교는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 내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종교에서는 내가 이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선한 행위를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내 지헤나 덕행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내 죄를 인정하고 구주이신 주님을 영접할 때 나타나는 거에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어요.

이게 복음인줄 믿습니다.

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거에요.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죽기 전에 " 우리는 거지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사람들이 믿지를 않으니 "이것은 사실이다~" 라고 말했어요.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보면 정말 영적인 거지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을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어요.

이 깨어진 세상에 자신의 몸을 깨고 보혈의 피를 흘리셔서 생명의 떡으로, 구원의 잔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믿고 고백하며

성찬에 참여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소망을 갖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예수님의 구원은 충분하다 그러므로 너는 용서를 받았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략'이란 책에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깊이를 너무 잘 나타내고 있어요.

예수님은 환경과 상관없이 이런 사람들에게 바로 지금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베푸신대요.

조금 길지만 함께 읽어봅니다



"저것도 내 얘기. 저것도 내 얘기, 저것도 내 얘~~"이렇게 받아들이셨나요?

아니면 "저런 놈들은 지옥가야되. 하늘문이 막혀야되~"이렇게 생각하셨습니까?

어떻습니까? 여러분 ~ "부천에 그런 사건이 있었대 죽일놈. 나는 그렇게 아이를 때리지는 않아~~"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해요.

당신도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을 받을 수 있어 주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어, 주님의 용서는 무한정이야~~


진정으로 회개하기 바랍니다. 지난주 부천의 사건이 그런 것 아닙니까? 인간이 얼마나 연약합니까?

독일어로 논문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지성적인 사람이 이성을 잃고 분노해서 때릴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에베소서 4장에는 분을 낼수 있지만 분을 품지 말라고 합니다. 분을 품게 되면 마귀가 들어갑니다

분을 품게 되면 성령이 근심하게 됩니다.


"아..만일 그렇다면 나도 자꾸 분을 낸다면 내가 바로 그 사람이 아닌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구나~~

"그 사람이 바로 내 속에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내 얘기구나" 하면서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인터넷이 아주 잘 발달된 좋은 나라인데요.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네트워크가 가능해요.

그런데 거꾸로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가장 죄를 많이 범할 수 있는 나라, 죄 지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한국사람입니다.

어떤 정보를 얻으려면 사냥꾼이 되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고 자기도 그렇게 나쁜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죄와 흑암의 늪에서 구출되어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이 진정한 복인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신 것은 오직 은혜입니다.

우리 주님은 과거의 나의 주인이요. 현재의 주인이요, 미래의 주인입니다.


성도는 자유함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숨길 죄가 없어요. 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를 덮어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 잃어버릴 것이 없어요.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사는 삶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내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인생의 실패자였는데 나를 불러주시고 품에 안으셨던 하나님의 은혜.

내가 제자로서 따랐지만 제자로서 실패했는데 나를 품에 안으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그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내가 서 있는 것이지요. 덕행이나 지식때문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그렇게 깨닫고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모든 인간에게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뿐임을 베드로는 고백했습니다


에수 믿는 사람들이 고집불통의 사람들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관용을 베푸는 사람들이에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배타적이고 오만하고 편협적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들어가고 난 곳에는 사람취급

받지 못하던 여자들이 존귀함을 받게 되고 노예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되어지고 사랑하게 된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도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학교 세우고 병원 세우고 가는 곳곳마다 빛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오늘 여기까지 우리가 온 것 아닙니까? 원수들을 위해 죽어가면서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셨던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줄 믿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분열자들이 아니라 사회를 끌어 안고 변화시키는 사람들이지요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보니까 너무 좋은 거에요.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이 다스리는 곳인데 주님이 내 심령을 다스리니까 인도해주시는 거에요


너무 좋아서 예수 믿으라는 것입니다

오만하고 편협하고 배타적이라서가 아니라 사랑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에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부활하신 주님 ~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바라보는 귀한 나라 되게 하여주소서♥